전종진씨 곧 강제소환김법무 “브라질에 요청” 1998년 아시아자동차(기아자동차의 옛 계열사)를 상대로 4000억원대의 수출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브라질로 도주한 전종진(45)씨가 곧 강제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규 법무부장관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브라질 법무장관을 만나 ...
"K고는 비리 백화점", "차별성 없는 백화점식 학교 운영이 문제의 주범", "정부의 백화점식 대책은 실효성없어"... 백화점업계가 이처럼 `백화점'을 비유한 언론보도 등이 백화점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며 각 언론사에 그같은 표현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한국백화점협회(회장 하원만)는 언...
서울 수서경찰서는 21일 주차된 차를 이동해 달라고 전화해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 등)로 이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다세대주택 앞에 피해자 A(29.여)씨가 주차해 놓은 차에 있던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 `차를 ...
21일 오후 7시 35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월야중.고교 앞 국도에서 74너 XXXX호 25인승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모(53.여)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27명이 중.경상을 입어광주 하남 성심병원, 호남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50-60대 여성들로 이...
매일유업 ‘불가리아’와 상표명 혼동싸움법원 ‘소비자 혼동’남양유업 손 들어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이태운)는 21일 발효유 ‘불가리스’의 제조업체인 남양유업이 “혼동을 일으키는 동종 유제품 ‘불가리아’의 판매를 중단시켜 달라”며 매일유업을 상대로 낸 부정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매일유업...
유(乳)제품 업계 라이벌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발효유 상표 관련 법정다툼에서 법원이 남양유업측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이태운 부장판사)는 21일 발효유 `불가리스'를 제조ㆍ판매하는 남양유업이 동종 유제품인 `불가리아' 제조업체 매일유업을 상대로 "상표가 혼동을 일으키는 만큼 판매를 ...
부산 강서경찰서 치안센터앞서 동생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난 40대 남자가 경찰 치안센터에 찾아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일 저녁 8시15분께 부산 강서경찰서 대저지구대 임시치안센터에 김아무개(46)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맥주병을 들고 찾아와 “무...
박의원 상병 수류탄충격 흡수 피해줄어“GP 철책문 열쇠 못찾아 구급차 늦어” 최전방 경계초소 총기사고가 벌어진 19일 일부 병사들이 새벽 1시까지 열렸던 세계청소년축구대회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시청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고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6군단 헌병대 수사과장 강성국 소령은 21일 “초소 근무 사...
보관하던 소대장 사망…국방부, 인권위와 보강수사 최전방 경계초소 총기사고 당시 앰뷸런스 출동이 1시간 이상 걸린 것은 소대장의 사망으로 지피 철책문 열쇠를 바로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육군이 21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19일 오전 2시40분께 상황병인 김아무개 일병이 연대 의무대에 피해 사실을 보고...
경희대 4년간 158억받아 올 한 해 수도권 대학 72개 가운데 특성화 실적 및 계획이 우수한 30개대학에 최고 39억여원 등 모두 600억원이 지원된다. 17개 대학에는 4년간 지원이 이뤄지며, 수혜액이 가장 큰 경희대는 4년동안 모두 158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