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옥숙씨 별세: 신건(전 국가정보원장)씨 모친=21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 23일 오전 9시. (02)3410-6915. ◆ 변옥자씨 별세: 차성훈(해오름 대표)씨 모친, 류중래(대우증권 투자공학부장) 이동만(경북대 교수) 김재두(국방연구원 연구위원)씨 장모=20일 오후 9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 23일 오전 9시...
공정위 “신고 포상금제 뒤 20일간 한 건도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불법 경품·무가지 신고 포상금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21일까지 확인된 불법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확인해 보니 20여일 동안 몇 건의 불법 경품·무가지 신고는 있었으나, 공정위가 실제로 확...
방송위, 디스커버리채널·CNN 3년간 심의 안해 방송위원회가 〈시엔엔〉과 〈디스커버리채널〉 등 케이블티브이를 통해 방송되는 외국방송의 위법 광고를 3년 넘게 심의 없이 방치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위는 미국계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채널〉이 방송광고 금지품목인 위스키를 광고하고 있는 ...
"적막하기만 한 GOP에서 아름다운 음악선율을들을 수 있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최근 적막감이 감도는 강원지역 중동부전선 최전방 비무장지대(GOP)에 아름다운음악 선율이 울려퍼지고 있어 경계근무를 담당하는 장병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이처럼 장병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주인공은 5명으로 구성...
중학생 300여명이 편의점에 몰려가 돈을 내지않은채 물건을 들고 나온 사건을 두고 학교, 교육청, 경찰 등이 형사처벌보다 `계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기도 수원 K중학교 학생들이 경기도 문화의 전당 맞은 편 편의점에서 '집단절도'를 한 것은 지난 4일. 문화체험학습을 위해 이 학교 전교생이 ...
국가인권위원회의 비정규직 보호 의견 수용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 노동계는 양대 노총 위원장이 단식 농성을 벌이는 것으로, 경영계는 경제5단체총수들이 긴급 회동을 벌이는 것으로 서로를 압박해가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인권위가 제시한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감찰권 행사 공방 예고..휴무 토요일 재소자 면회 허용 검토 법무부가 올해 신설한 감찰관 직제에 주요 비위 사건에 대한 감찰 권한을 부여하고 대검 감찰부는 가벼운 사안만 감찰하는 방향으로 감찰 기능 이원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검찰 사정의 대변화가 예상된다. 법무부는 21일 오후 청사 브리...
미국의 최우등 대학생 모임인 '파이 베타 카파'클럽 회원인 그레고리 스미스군(15)이 22일 오전 9시 30분 화상을 이용해 서울, 대구, 광주지역의 패널들과 동시 토론을 벌인다고 주한 미대사관이 21일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버지니아대학 수학과 박사 과정생인 스미스군이 이날 서울 남영동의 주한 미대사관...
검찰이 `유전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강도를 높여가고 있으나 사건 관련자들이 검찰수사에 대비할 시간이 길어진 데 따른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 수사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재보궐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쟁점으로 비화하면서 각종 의혹들이 공론화돼 수사대상자들이...
법무부가 올해 신설한 감찰관 직제에 주요 비위 사건에 대한 감찰 권한을 부여하고 그동안 감찰 업무를 수행해온 대검 감찰부에는 가벼운 사안을 감찰하는 방향으로 감찰 기능 이원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검찰 사정 업무에 일대 변화가 예고된다. 법무부는 21일 오후 청사 브리핑룸에서 대통령 연두업무보고 ...
검찰 "압수 디스켓 고의 삭제돼 복구중" `유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철도공사와 철도교통진흥재단(철도재단)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상당량의 디스켓 파일이 고의로 삭제된 사실을 확인,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달 18일과 20일 철도공사 등에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를 이른바 `프락치'로 삼아 다른 불법체류자의 소재를 밀고하도록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는 21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체류 베트남인 N(31)씨가 지난 11일 오후 6시...
`386의 스승'으로 알려진 최장집(崔章集·정치외교학) 고려대 교수가 작년 말에 이어 또 다시 386 세대(1960∼1969년에 태어난 대학생)에게 애정어린 `고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해 말 고려대 81∼85학번 운동권 출신 386세대 150여명이 참석한송년회에서 "386은 새로운 사회 발전의 대안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