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경인지역 민영방송인 <오비에스>(OBS)가 경영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대규모 정리해고를 추진하고 있다. 오비에스 안팎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결합판매비율 상향조정 등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오비에스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오비에스 노사 관계...
박노황 사장 취임 이후 편집권 보장 장치(편집총국장제) 폐지로 내부 갈등이 일었던 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이번에는 사원 인사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전임 노동조합 간부 등을 사전 협의 없이 지방으로 발령내, ‘보복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연합뉴스는 지난 15일 저녁 29명의 사원 인사 결과...
‘불·편법 광고영업’ 논란을 일으킨 종합편성채널(종편) <엠비엔>(MBN)의 프로그램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13일 열린 방송심의 소위원회에서 엠비엔의 <천기누설> ‘아로니아’편, ‘홍삼’편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심의위원 전원이 ‘법정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