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14 만해대상’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명이 거주하며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등을 두고 일제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평화대상) 등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만해대상 실천상은 1970년대 긴급조치 1호 때부터 민청학련 사건과 김지하 재판 등 민주화...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 일정이 최근 확정 발표됐다. 기존 안에서 달라진 게 거의 없다. 반대가 많았던 충북 음성 꽃동네도 포함됐다. 광화문 시복식 같은 초대형 행사가 눈에 띄지만 ‘프란치스코 스타일’은 보이지 않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누군가. 그는 지난해 3월 즉위 뒤 첫 아침 미사에 바티칸의 쓰레기 청...
대한불교 조계종 입법기관인 중앙종회가 25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종회는 이날 성명을 내어 “어린 생명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지 않고 값지게 하려면, 진실과 책임의 규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참사 두 달이 지나도록 무엇 하나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교 진보적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사람이 먼저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국가를 염원하는 시국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부적절한 국정원장, 장관후보 사퇴 △청와대 인사시스템 개혁 및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