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안전관리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노동자들을 유해물질에 노출시켜 온 지하철 청소용역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노동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지하철 1~8호선 청소 용역업체 14곳에 대한 화학물질 사용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알리는 교육을 ...
지난해 서울 지역 학원들이 10곳 가운데 1곳꼴로 수강료를 규정보다 초과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지난해 11개 지역교육청이 지도·점검한 학원 3901곳 가운데 408곳(10.5%)이 수강료를 지역교육청이 정한 상한보다 많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학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2195...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1일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전기합선 또는 전열기구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경찰은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4시께까지 화재현장인 국무조정실 50...
육군 UH-1H 헬기가 용문산에 추락한 것은 야간 저고도 비행과 기상악화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육군이 21일 공개한 사고헬기 조종사 간 대화록에 `저고도' 및 `구름'이라는 말이 몇 차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종사 신기용(44) 준위와 부조종사 황갑주(35) 준위는 20일 오전 1시가 지나 ...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체포된 주한미군 소속 A(19) 일병에 대해 무혐의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일병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지난달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21일 낮 12시40분께 충남 보령시 명천동의 한 조립식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부동산, 가구점, 측량사무소 등 3개 점포 내부(330㎡)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7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건물주 유모(55)씨 등 상가 관계자 8명과 건물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기업환경 개선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충북대로부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 박건우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22일 태국의 쓰리나칼인위롯대학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학생 교류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의학회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