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홈런왕'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닷새만에 통산 759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본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장, 1-2로 뒤진 6회초 솔로 아치를 그렸다. 11...
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유일한 '코리안 빅리거' 김병현(28)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부터 방출대기 조치(designated for assignment)를 당했다. AP통신과 애리조나 구단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김병현을 방출대기시켰고 향후 10일 동안 그를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하거나 완전히 방출, ...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2안타를 쳤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고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는 선발 라인업에서 또 제외됐다. 이승엽은 15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
우리 선수들은 약물의 유혹에서 자유로운가? 이제 그 해답을 제시하고 결백을 증명할 ‘기회’가 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약물복용 실태를 조사할 도핑위원회를 내주 출범한다. 정금조 KBO 운영부장은 15일 “다음 주 중 프로야구선수협회와 KBO가 추천한 인사 등 3~4명으로 도핑위원회를 구성할 ...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투수 류제국(24.탬파베 데블레이스)이 호투 행진으로 메이저리그 복귀에 청신호를 켰고 추신수(25.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인 류제국은 15일(한국...
올 해 처음 도입된 서머리그 기간(7월15일∼8월14일) 관중이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전체적인 관중 증가세 흐름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머리그 기간 경기당 평균 관중이 7천2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천919명에 비해 43% 늘어났다고 밝혔다. 복중 무더위 기간에 프로야구 ...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투수 류제국(24.탬파베 데블레이스)이 계속된 호투 행진으로 메이저리그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인 류제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레틱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
김병현(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달 초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이적 첫 승에 도전했지만 최악의 피칭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병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1회 안타 4개와 볼넷과 실책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