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홀에서 장갑을 벗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다.’ 골프에는 이런 속설이 있다. 아무리 여러 타를 앞서 있어도 막판에 골프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승부의 가변성을 빗대는 말이다. 29일(현지시각) ... 2012-01-30 20:35
대한골프협회는 3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2012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허광수(사진)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을 제16... 2012-01-30 20:33
뉴질랜드 거주 한인 동포인 여중생 리디아 고(14·한국 이름 고보경)가 세계 남녀프로골프대회 통틀어 최연소 우승 대기록을 ... 2012-01-29 22:15
1~3라운드 그린 적중시 퍼팅수 1.564개로 출전 선수 중 전체 1위. 그런 탁월한 쇼트게임 능력으로 3라운드에선 10번홀(파4)부터 4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드라이버샷 평균비거리도 295.2야드로 전체 선수 중 16위... 2012-01-29 20:07
마지막 4라운드.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골프황제’가 만들어내는 ‘빨간 셔츠의 공포’는 재연되지 않았다. 수염도 깎지 않은 채 덥수룩한 모습으로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타이거 우즈(37·미국... 2012-01-29 20:06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은 올해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데뷔에 앞서 “코스마다 다른 잔디, 다른 날씨에 적응하기가 힘들 것이다. 드라이버샷은 거리가 많이 나는데, 쇼트게임은 골프 끝날 때까지 계속... 2012-01-29 11:59
마지막 4라운드.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골프황제’가 만들어내는 ‘빨간 셔츠의 공포’는 재연되지 않았다. 수염도 깎지 않은 채 덥수룩한 모습으로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타이거 우즈(37·미국... 2012-01-29 11:58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와 황제 복귀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37·미국). 둘의 공식대회 첫 맞대결에서 매킬로이가 먼저 웃었다. 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클... 2012-01-26 18:56
아마추어이건 프로이건, 골프 경기를 하다 보면 유난히 늑장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티박스 드라이버샷에 앞서 빈 스... 2012-01-18 19:59
지나친 부담감 때문일까. 지난해 유에스(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샘 스토서(28·호주·세계 5위)가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스토서는 17일(현지시각) 홈그라운드 이점을 안고 호주... 2012-01-17 16:51
마지막 4라운드 심적 부담이 너무 컸던 것일까? 기대를 모았던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이 2012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인 소니오픈(총상금 550만달러)에서 아쉽게 공동 29위로 마쳤다. 15일(현지시각)... 2012-01-16 19:45
새내기 맞어? 세계 정상급 남자프로골퍼들이 우글거리는 무대. 그는 마치 겁 세포를 상실한 신인 같았다. 갈수록 자신감... 2012-01-15 15:17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도전에 나선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과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데뷔전을 무난히 치렀다. 12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컨트리클럽(파70·7068야... 2012-01-13 19:36
설레는 데뷔전이다. 그러나 세계 최고 스타들이 우글거리는 무대이기에 매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기대주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과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둘이 마침내 정규멤버... 2012-01-11 19:56
5번홀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까지 6개의 버디. 그게 끝이 아니었다. 17, 18번홀 연속 이글은 이날의 백미였다. 17번홀(파4)에서 221야드를 남기고 5번 아이언으로 친 두번째 샷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갔고, 1... 2012-01-08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