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진짜 주인은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이다. 그의 예명은 아이의 옛말인 ‘아해’다. 시인 이상의 시 ‘오감도’에서 따왔다고 한다. 오감도는 이렇게 읊는다.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길은 막다른 골목... 2014-04-23 18:51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후 끝까지 승객들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진 양대홍(45) 사무장 등 실종된 승무원들에게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수사본부는 23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7일 관련... 2014-04-23 18:40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재난의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라고 밝혀, 청와대가 세월호 구조의 무능 ... 2014-04-23 17:48
세월호 참사 발생 불과 한달 전,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사고 방지에 5400억원을 투자해 사망·실종자 수를 100명 이내로 억제... 2014-04-23 16:57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도 당이 적절한 징계 조처를 취하지 않자, 당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은 23... 2014-04-23 16:53
세월호 침몰에 따른 희상자 추모와 조속한 실종자 구조를 기원하는 취지의 ‘침묵 행진’ 행사를 경찰이 불허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무사 생환 염원 시민 촛... 2014-04-23 16:27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함은 더더욱 커지... 2014-04-23 16:21
여객선 침몰과 같은 큰 사고를 겪은 뒤 정신적으로 해당 사건을 재경험하는 등 심한 스트레스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거나... 2014-04-23 16:21
박근혜 대통령이 침몰 사고가 발생한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승객들을 방치하고 먼저 탈출한 선원들에 대해 “살인과... 2014-04-23 16:01
경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국가 전복을 위한 불쏘시개”, “시체장사” 등으로 묘사한 지만원 논객 지만원(72)씨에 대해 23일 내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날 지씨가 자신이 운... 2014-04-23 15:36
한겨레 육아웹진 ‘베이비트리’성수대교도, 삼풍백화점도, 세월호의 비극도 나는 약간 더 일찍 지나칠 수 있었다. 재난의 옆... 2014-04-23 15:22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집단 참변을 당한 가운데 교육당국이 각급 학교 교장 승진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강행하려다가 뒤늦게 연기해 비난을 사고 있다.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원대... 2014-04-23 14:39
'세월호' 생존자가 보낸 구조요청인 것처럼 인터넷에 허위글을 올린 최초 유포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10대 미성년자인 이들은 "실종자들이 빨리 구조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 2014-04-23 14:38
침몰 8일째를 맞은 세월호 선내에서 에어포켓(공기주머니)이 발견되지 않았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23일 전... 2014-04-23 14:33
세월호 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추가로 선원 3명의 체포에 나섰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3일 조기수 이모(55)·박모(58)씨, 2등 기관사 이모(25·여)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 2014-04-23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