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5일 중장급 이하 군 장성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육군 소장 김성일(육사 42기)·김혁수(육사 42기)·정진경(육사 42기) 등 3명이 중장으로 진급돼 군단장과 육사교장에 임명됐고, 소영민(학사 11기)과 김재석(학군 26기) 등 준장 9명이 소장 진급과 함께 사단장에 보직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
북한이 남북대화 중지의 구실로 삼은 한·미 공군훈련인 ‘맥스선더’가 24일 사실상 종료된다. 남북 당국간 대화가 재개될지 주목된다. 군당국자는 이날 “맥스선더 훈련 중 공군 항공기가 비행해 직접 공중훈련을 하는 건 오늘로 끝난다”며 “내일은 비행훈련 없이 한·미 조종사들이 서로 훈련 내용을 돌아보고 우의를 ...
내년 이공계 등의 병역 대체근무 인원이 1만6500명으로 정해졌다. 병무청은 23일 2018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19년 인원배정 기준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내용을 보면, 병역지정 업체에 대한 내년 병력자원 지원규모는 1만6500명이다. 올해 1만8500명에서 2천명 줄었다. 구체적으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
국방부는 내년부터 병사들이 일과를 마친 뒤 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과 뒤 휴대전화를 쓰는 방안도 내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20일 “가족 등이 면회를 오거나 병원 진찰 등의 용무가 있는 경우, 또 포상을 줄 필요가 있을 경우 등에 지휘관이 ...
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올해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맥스선더’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내일 미군 전략폭격기 B-52를 한반도에 전개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송 장관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