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떠나는 유럽 자동차 여행고태규 지음자동차생활·1만8000원 자유 유럽여행을 했다. 뭐, 요즘 흔한 일이지. 석달짜리였다. 음, 제법이군. 자동차로 돌았다. 색다르긴 하네. 아내와 함께 갔다. 진심, ... 2014-10-12 21:58
벨기에에서 총선을 치른 지 138일 만에 새 연립정부가 들어섰다. 벨기에는 언어권별로 정당이 난립한 탓에 정부 구성 때마다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악명 높다. 직전 정부 구성에 541일이 걸린 데 대면, 이번엔 속전... 2014-10-12 20:15
유럽연합(EU)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지난 11일 유럽 전역에서 물결쳤다. 주요 반대 이유는 이미 진통 끝에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한국 사례와 거의 비슷했다. 세계... 2014-10-12 20:14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를 맞아 중국 자본이 이탈리아의 사치품 산업과 기간 산업으로 몰려들고 있다. 중국의 국외 투자는 그동안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의 천연자원 분야에 집중됐... 2014-10-08 19:44
유럽, 나아가 전세계가 떨기 시작했다. 의료 선진국인 스페인에서 간호사가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환자와 접촉했음에도 에볼... 2014-10-07 20:11
아기가 마침내 조그맣게 숨을 토해냈다. 이윽고 마취에서 깬 엄마도, 지켜보던 아빠도 감격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그들은 아... 2014-10-05 19:55
19살에 아버지의 대통령직을 물려받은 뒤 15년간 철권을 휘두르다 쫓겨났던 아이티의 전 세습 독재자 장 클로드 뒤발리에(사... 2014-10-05 18:46
스위스 대학은 왜 잘 나갈까? 최근 잇따라 발표된 세계 대학평가 순위에서 상위권을 휩쓴 건 역시나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었다. 1일 ‘타임스 대학평가’(THE)에선 캘리포니아공대가, 2주 전 나온 ‘큐에스(QS) ... 2014-10-02 19:55
17살 청소년에서 70살 노목사까지 홍콩 ‘우산혁명’의 주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위를 전면적으로 주도하는 단일 정치조직이나 특정 사회단체는 눈에 띄지 않는다. 대신 대학생과 직장인, 중·고등학생까지 ... 2014-10-01 19:55
1994년 발트해에서 여객선 에스토니아호가 침몰해 852명이 숨졌다. 스웨덴(501명)과 에스토니아(290명)가 가장 많은 국민을 ... 2014-09-29 20:30
미국 최초의 흑인 법무장관이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에릭 홀더(63)가 25일 사의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 2014-09-26 19:21
2012년 이탈리아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침몰 사건 때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했던 선장이 있었다. 또 그에게 “당장 배로 돌아가 승객을 구하라”고 명령했던 지역 해안경비대장이 있었다. 선장 프란체스... 2014-09-26 19:19
공산정권 시절 루마니아 ‘람니쿠 서라트’ 교도소는 정치범에 대한 고문과 가혹행위로 악명 높았다.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에 반대하다 잡혀온 반체제 인사들이 줄줄이 죽어나갔다. 정권을 비판하는 책을 냈... 2014-09-25 20:30
이스라엘 첩보기관 모사드의 전설적인 스파이 마이크 하라리(87·사진)가 21일 텔아비브 자택에서 숨졌다. 1972년 뮌헨 올림픽... 2014-09-23 20:05
바티칸이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테러 정보를 입수하고 성 베드로 광장에서 벌어지는 일요 미사나 수요일 일반 알현 등의 경호·경계를 강화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전했다. 일간지 <일 메사제로>는 21... 2014-09-21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