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연봉 순위가 화제다. 저축은행중앙회가 내는 격월간지 <저축은행> 최근호(3, 4월)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759개 직업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인 직업별 연봉 순위 상위 20위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연봉순위 1위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1억988만원의 ...
지난해 7월 경기도 평택 미7공군 기지 앞에서 주차단속에 항의하는 시민들 3명에게 수갑을 채운 주한미군 제51비행단 소속 헌병 7명 중 일부가 검찰의 동의하에 해외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미군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비비탄 총을 시민들에게 발사하고 도...
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을 학대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직원 ㅎ씨(57·여) 등 2명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위 직권조사 결과, 인천 연수구 ㅁ시설의 재활교사인 ㅎ씨는 시설에 입소한 중증장애인들을 막대기로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 목을 젖힌 뒤 강제로 약을 먹이는 등의 폭행을...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간부가 하청업체 직원에게 노조 탈퇴 및 소송 취하를 종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한겨레>가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녹취록을 보면, 지난 1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ㅂ 부장은 하청업체 직원 정아무개씨와 이아무개씨를 불러 “내가 자네들 노조 탈퇴하라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해 6월9일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이며 한달 반 이상 공격을 준비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사이버 공격에 이용된 10여개 국외 서버 가운데 1곳에서 북한의 ‘조선체신성’ 아이피(IP)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4...
서울동부지검 전아무개(31) 검사의 성추문 사건 이후 피해 여성의 사진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현직 검사 2명 등 검찰 직원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결과를 종합하면, 의정부지검 ㄱ 검사는 성추문 사건이 처음 보도된 ...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서초 경찰서가 현직 검사 2명을 포함한 검찰 직원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현직 검사 2명, 실무관 2명, 수사관 1명 등 총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