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은 김영주 전 의원(서울 영등포갑) 쪽이 2008년 총선 때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증언이 당시 캠프 내부 관계자들로부터 나왔다. 지난 총선에서 김영주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복수의 관계자들은 최근 <한겨레>와 만나 “학교 운영위원, 아파트 자치회, 호남...
민주통합당의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이 결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13일 공천 신청이 단수인 지역부터 시작해 2~3명 복수인 지역까지 신청자 면접을 마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가 이번주부터 후보자가 다수인 지역 후보자 면접에 들어간다.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해 현역 의원 다수가 포진한 호남 ...
4·11 총선이 다가오면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부산·울산·경남과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단위 연대 논의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지만, 수도권과 호남 등 민감한 지역은 중앙당 차원의 논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문은 통합진보당이 열었다. 우위영 대...
민주통합당이 4월 총선 이후 구성될 19대 국회에서 조용환 변호사를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재추천하기로 한 것은, 부결에 대한 핵심 지지층의 민심 이반이 예상보다 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결을 주도한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민주당의 무능과 책임을 질타하는 여론이 들끓자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
대한민국 청년들은 자신에게 힘이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을까.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청자들의 의지를 전체 청년들의 그것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이들이 청년 비례대표 신청 홈페이지 ‘락파티(www.rockparty.kr)’에 올린 동영상에서 밝힌 지원 동기와 공약을 보면 어느 정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