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GS)그룹은 1일 지에스에너지 대표이사에 하영봉 지에스 이앤아르(E&R) 사장을 임명하고 손영기 지에스파워 사장을 지에스 이앤아르 대표이사 겸 지에스 이피에스(EPS) 대표이사로 전보하는 등 사장단 및 임원 4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에스리테일 편의점(CVS)사업부의 허연수 사장이 ...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 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가운데, 이번 협정이 두 나라에서 저마다 지니는 법률적 지위가 달라 ‘불평등 협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이 협정이 국내 법률과 동일한 지위에 있는 반면, 중국에서는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의 의...
삼성과 빅딜을 통해 삼성그룹 화학부문을 인수하기로 한 롯데케미칼이 삼성 쪽에서 옮겨오는 직원들의 고용과 차별금지를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롯데케미칼은 8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3일 삼성정밀화학 노사가 함께 롯데케미칼의 삼성정밀화학 지분 인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이라는 결정을 내려준 것에 ...
10월초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정문안이 5일 참여국인 뉴질랜드에서 공개됐다. 협정에 참여한 12개 나라는 관세를 즉시 철폐부터 최장 30년에 걸쳐 없애 95~100%(품목수 기준) 수준의 관세 자유화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기존에 정부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의 관세 ...
지에스(GS)그룹은 5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허창수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그룹 임원진들도 이에 동참해 2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에스 쪽은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