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주역 박주영(27·아스널)은 최강희호에 합류할 수 있을까? 9월11일(밤 10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 3차전을 앞둔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 엔트리를 발표한다. 박주영은 지난 3월 병역기피 논란이 불거지면서 5월30일 스위스 베...
루카 모드리치(27)는 크로아티아가 낳은 ‘축구천재’다. 1m73·65㎏의 작은 체구이지만, 기술이 좋고 패스 감각이 뛰어나며 시야도 넓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누비며 팀이 리그 4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그런 그가 거액의 이적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
경남FC의 극적인 뒤집기쇼였다. 9월15일부터 시행되는 ‘스플릿 시스템’(상·하위리그 분할 운영)을 앞두고 26일 열린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30라운드. 최진한 감독의 경남FC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위로 상위리그(그룹A)에 턱걸이했다. 반면 8위 다툼에서 경남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인천 유나이티드와...
지난 시즌 프랑스 1부 리그. ‘수비수의 악몽’으로 불릴 만큼, 그는 공포의 미드필더였다. 1m70·69㎏으로 작은 몸집이었지만, 몸싸움을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움직임과 폭발적이고 현란한 드리블로 20골(득점 랭킹 3위)을 폭발시켰다. 도움도 16개나 기록해 리그 1위에 올랐다. 2시즌 연속 리그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영...
또 만났다. 2012~2013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당대 최고 축구스타 자리를 다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가 격돌한다. 무대는 24일(새벽 5시30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벌어지는 레알과 바르사의 스페인 수페르코파(슈퍼컵) 1차전. 수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