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015~2016 V리그 남자부 정상을 다투는 현대캐피탈과 오케이(OK)저축은행은 여러모로 팀 색깔이 대비된다. 전년도 우승팀 오케이저축은행은 남자부에서 가장 젊다. 창단 3년차에 불과하다. 현대캐피탈은 V리그 창단 이전부터 배구계의 강호로 군림했고, 주전 선수들 평균 연령도 30살에 가깝다. 무엇보다 두 ...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을 승리하며 5년 만의 우승을 향해 한발 다가섰다.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은 17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챔피언결정(5전3승제) 1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리즈 맥마혼이 빠진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을 3-0(25:18/25:23/25:17)으로 완파했다. 챔프 2...
“류현진(28·LA 다저스)의 5월 선발 복귀는 비현실적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투구 재활훈련에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언급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7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진행된 구단 훈련에 앞서 “류현진은...
김광현(SK 와이번스)이 5이닝 동안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김광현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2016 타이어뱅크 케이비오(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만 1개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최고구속은 150㎞에 달했으며 삼진은 5개를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