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누르고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현대건설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엔에이치(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점수 3-1(18:25/25:20/25:15/25:16)로 꺾었다. 현대건설은 이로써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서 2승으로 챔프전에 올...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을 아우르는 통합체육회가 첫 걸음을 떼었다. 체육단체통합준비위원회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안양옥 위원장 등 위원 11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정관 채택과 공동회장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첫번째...
프로배구 남자부 역대 최고의 외국인선수는 누구일까. 프로배구에서 외국인선수의 비중은 대단히 높다. 용병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의 우승이 결정되기도 한다. 올 시즌 기록을 보면 삼성화재의 그로저가 가장 화려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로저는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장해 모두 1051점을 넣었다. 공격 득점 88...
대한수영연맹이 고위 임원들의 비리 혐의로 연일 홍역을 앓고 있다. 대한수영연맹과 강원수영연맹에 이어 2일에는 전남수영연맹과 전남체육회가 압수수색을 당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이날 오전 대한수영연맹 이사 이아무개씨가 전무이사로 재직 중인 전남수영연맹과 전남체육회 사무실을 압...
육상 중장거리의 강국 에티오피아도 도핑 파문에 휩싸였다. <에이피>(AP) 통신은 1일(한국시각) “에티오피아 반도핑위원회가 육상 선수 9명을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로몬 메아자 위원장은 “1차 도핑테스트에서 9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9명 중 5명은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27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2로 꺾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정철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가 돼 우승할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2011년 8월 창단한 기업은행은 2012~2013, 2013~2014 시즌에 3번째 정규리그 우...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통산 3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챔프전 우승에 도전한다. 아이비케이기업은행은 27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2로 꺾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기업은행은 이날 외국인선수 맥마혼과 김희진이 부상으로 ...
세계 육상계에 또다시 의족 논란이 일고 있다. 리우올림픽 출전을 희망하고 있는 독일의 장애인 멀리뛰기 선수 마르쿠스 렘(28)이 지난 2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남자 멀리뛰기에서 8m10을 뛰어 정상에 올랐다. 호주의 파브리스 라피에르보다 2㎝를 더 뛰었다. 그러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그의 기록을 인정...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오케이(OK)저축은행의 정규리그 마지막 빅매치가 25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경기장에서 열린다. 최태웅 초보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점 3을 가져갈 경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두 팀은 각각 3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