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안방팀 신세계가 케이티 핀스트라(2m3·21점 14튄공)의... 2007-03-08 18:32
강양택 에스케이(SK) 감독대행은 애써 웃음을 잃지 않았다. 경기 전 체육관 복도에서 우연히 심판들과 마주치자 “잘 부탁한다”며 ‘애교’까지 부렸다. 그러나 강 대행의 속은 타들어갔다. 6강 진출의 갈림길에서 3... 2007-03-07 22:30
스포츠 창 / 기막힌 인연이다.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감독과 수석코치로 나란히 선임된 김경문(49) 두산 감독과 선동열(44) 삼성 감독을 두고 하는 말이다. 둘의 인연은 26년 전인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 2007-03-07 19:58
그의 오른팔에는 무려 네겹의 보호대가 감겨있었다. 팔목을 돌리기도 힘겨웠다. 보호대가 무거워 오른쪽 어깨는 금세 아파왔다. 그래도 절묘한 도움주기도 하고, 멋진 3점슛도 날렸다. 그렇게 경기를 치른 다음날... 2007-03-06 18:22
“이기면 2승, 지면 2패나 마찬가지다.”(전자랜드 최희암 감독) “6강 진출을 다투는 맞상대와는 총력전이다.”(KT&G 유도... 2007-03-04 20:40
신한은행 전주원은 경기 전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팀이기 때문에 기를 꺾어놓아야... 2007-03-01 23:20
서장훈(33·서울 삼성)과 김승현(29·대구 오리온스)은 한국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서장훈은 프로통산 최초로 8천득점을 넘어섰고, 김승현은 2001~2002 시즌 전무후무하게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상을 동시... 2007-02-27 18:40
“6강 티켓, 내손에 달렸소이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에 걸린 네팀 경쟁이 치열하다. 공동 6위 동부·케이티앤... 2007-02-26 21:07
“중심타선, 어느 팀이 더 강한지 겨뤄보자!”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마침내 출격한다. 다음달 3일 시범경기부터다. 상대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3~4일 이틀간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맞대결한다. 소프트... 2007-02-21 18:58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테크니션’ 타미카 캐칭(우리은행)에게는 ‘전지전능’이라는 수식어까지 따라붙는다. 그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박명수 우리은행 감독은 지난해 겨울리그 우승 뒤 이런 질문... 2007-02-20 18:55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20점 12튄공)는 돌고래처럼 솟구쳐 림이 부서져라 슬램덩크를 꽂았다. 통산 14차례나 올스타에 ... 2007-02-19 18:26
김병현, 선발경쟁 밀리면 트레이드 위기유망주 정영일·최현 ‘마이너’서 담금질 생존을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 미국 프로... 2007-02-15 19:17
“양동근과 윌리엄스한테 줄 점수는 주겠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을 철저히 막겠다.” 전자랜드 최희암 감독은 연패 탈출의 해법을 이렇게 밝혔다. 선수들은 최 감독의 지시를 잘 따랐다. 크리스 윌리엄스(27점)... 2007-02-13 23:18
군계일학. 말 그대로다. 중국팀 치어리더 10명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 농구경기 짬짬이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 2007-02-13 18:50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이영주 감독과 국민은행 최병식 감독. 둘은 1966년생 동갑으로, 현역시절엔 현대전자에서 한솥밥을 먹은 친구 사이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전을 벌인 이후 둘 사... 2007-02-13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