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진(29·KTF)은 운동복과 슬리퍼 차림이었다. 그 여자를 처음 만나기로 한 날, 하필 운동이 늦게 끝나 약속시간에 늦었다. ... 2007-05-01 18:49
모비스-KTF ‘마지막 승부’ ‘마지막 승부’ 1994년 겨울,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제목이다.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 등... 2007-04-30 20:08
‘코리안 특급’ 박찬호(34·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선발 등판한다.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박찬호는 1... 2007-04-30 20:03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쌍둥이가 책임집니다.”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에 나란히 뽑힌 대학 새내기 강문규-문권(19·왼쪽부터) ... 2007-04-30 18:33
3쿼터 부산 KTF 마지막 공격. 김도수가 어이없는 패스미스를 저질렀다. 그러나 추일승 KTF 감독은 두 손을 흔들며 “괜찮다”고... 2007-04-29 18:45
한화 ‘아기 독수리’ 류현진(20)은 거침 없이 공을 뿌려댔다. 그의 변화무쌍한 공에 타자들의 방망이는 연신 헛돌았다. 기록지... 2007-04-25 00:19
신기성(32·부산 KTF)과 양동근(26·울산 모비스)은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팀을 이끄는 포인트가드다. 스피드도 둘째 가라면 ... 2007-04-24 18:46
현장 / 백쥬리(27)의 아버지가 일어났다. “어젯밤엔 설레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엔 김선혜(23) 아버지 차례였다. “소속감이 생기는군요. 부모가 선수에게 어떻게... 2007-04-23 19:25
23일 740번째 홈런약물혐의 등 시련 넘을까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여느 때처럼 느릿느릿 다이아몬드를 돌... 2007-04-23 19:24
시범경기 부진 → 개막 후 9경기 연속안타 → 7번타자 추락 → 첫 홈런과 1경기 4안타 일본 진출 뒤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이... 2007-04-22 22:49
‘국민타자’ 이승엽(31·요미우리)에게 어깨 통증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상대투수가 왼손이건 오른손이건 상관없었다. 22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라이벌 한신 타이거스와 경기. 이승엽이 왼쪽 어깨부상을 딛고 2... 2007-04-22 22:47
양동근(26·울산 모비스)은 억세게 운이 없는 사나이다. 프로 3년차인 그는 신인왕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연패를 이룬 ... 2007-04-22 22:26
에이스가 울고 있다. 현대 장원삼(24·왼쪽사진), 기아(KIA) 윤석민(21·오른쪽사진), 삼성 제이미 브라운(30)이 올 시즌 잘 던... 2007-04-20 21:13
호루라기 / 17일은 7월 아시아선수권(일본)을 앞두고 남자 대표선수 23명의 예비소집일이었다. 그러나 서울 방이동 대한농구협회 사무실에 모인 선수는 고작 8명. 그나마 김일두 양희종(이상 KT&G) 주태수(... 2007-04-18 20:38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퍼비스 파스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장영재) 최근 농구계를 ... 2007-04-17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