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쓰레기 없는 해안을 만들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제주지역 해양환경의 변화로 중국 및 남해안 등지에서 계속 밀려와 제주 해안을 오염시키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도의회...
다음달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투표소 가운데 55곳이 장애인들이 투표하기에 불편해, 장애인 참정권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투표소 모니터링 결과’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지난 17~21일 제주도 내 전...
오는 8월부터는 버스를 타고 제주도를 한 바퀴 일주하는데 1200원이면 된다. 제주도 내 전 지역을 시내버스 구간으로 하고 급행버스를 신설하는 내용의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제주도는 8월 전면 시행에 들어가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앞서 확정한 버스 노선을 발표하고, 다음달 1일부터 1...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생산품과 식품 가공품, 화장품 등 생산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확대하기 위해 ‘제주도 지역생산품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안을 보면 지역생산품은 제주도 내에 본사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에 나선 제주도가 다음달 택지개발 후보지 14곳을 확정한다. 제주도는 최근 몇 년 사이 나타난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1만6200가구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택지개발 사업 예정지역 후보지 14곳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
제주도가 2002년 제주도를 사람·상품·자본의 이동이 자유롭고 기업 활동의 편의를 보장해 동북아시아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내놓은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생태·평화·인권’으로 대체하자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19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