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훼손 우려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놓고 제주도와 시민사회단체가 토론회를 연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농어업인회관에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도민토론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시민단체연대회의가 제주도에 청구...
제주4·3사건 기술 축소와 왜곡 등 논란을 불러일으킨 국정 역사교과서의 1년 유예 및 혼용 방침에 대해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제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은 28일 공동성명을 내어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 역사교과서 1년 유예·혼용 계획은 미봉책에 지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