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26~30일 전북 전주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열린다. 태권도 종주국의 전통문화와 전북 무주의 태권도공원 지정 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50여개 나라에서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분쟁국가인 팔레스타인 선수단도 참가하고, 아프리카 모로코와 수단에서는 현...
아르바이트를 했던 전북지역 대학생 10명 중에서 6명 이상은 임금체불과 시간외 노동 등 부당한 처우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전북지역 13개 단체로 구성된 ‘최저생계비·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전북...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체 라디오방송 설립 추진에 나섰다.공동체라디오는 주민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비영리방송으로 적은 출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출력 라디오방송’이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2004년 10월 방송위원회의 소출력 라디오 시범사업자 공모를 통해 관악, 마포, 분당 등 ...
“오디 따러 진안으로 오세요.” 전북 진안군 마이산 오디주영농조합(oddy.co.kr)은 이달 28일까지 진안군 성수면 일대 5만여평 뽕나무밭에서 ‘제1회 마이산 청정 오디 따기 체험행사’를 연다. 산을 가득 채운 뽕나무의 열매 오디를 따며 산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또 오디 와인 시음과 뽕잎 따기 등도 열린다. 참...
전북 평화와 인권연대는 15일 “학내 집단 따돌림 문제를 알린 김제ㄱ고 심아무개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집단 따돌림 사건을 학교 쪽이 축소·은폐하려 하자, 문제의 심각성을 외부에 알린 심 교사가 최근 전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것은 모든 책...
작은 농촌학교인 전북 정읍 학산중학교가 6·15 공동선언과 교육을 접목시키는 통일한마당 행사를 15일 오후 교내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6·15 공동선언 이해를 위한 시청각 교육, 통일국기 만들기, 통일캐릭터 그리기, 북한 친구에게 가상 편지쓰기, 통일주제 3·4·5행시 짓기, 통일 퍼즐퀴즈, 통일노래가사 바꿔...
전북 전주 우진문화재단(woojin.or.kr)은 13일 “열악한 환경에서도 미술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전북지역 전업작가에게 창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5명에게 달마다 작가 1명당 100만원씩 1200만원(모두 6천만원)을 지원하는 시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25살 이상 45살 이하의 전북지역에서...
급우를 괴롭힌 가해학생들을 공개 비판한 교사(5c 5월13일치 14면)가 직위해제된 뒤 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자, 해당 교사가 “집단 따돌림에 대한 진상규명 의지없이 표적감사를 벌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12일 “이 사건과 관련해 감사를 벌인 결과, 김제ㄱ고교 심재환 교사가 집단 괴롭힘 가해학...
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 동학농민군 전주 입성이 ‘전주화약’ 탄생과 농민군 자치기구인 집강소 설치를 이끈 중요한 계기였던 만큼, “전주에 동학농민혁명 역사공원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목소리는 최근 전북 전주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2돌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나왔다. 원...
전통을 이어온 순수 상업계 고교가 취업 불안과 지원 감소를 겪으면서 인문계로 돌아서고 있다. 남자 상업계 고교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남은 군산상고가 최근 전북도교육청에 2007학년도 인문계 고교로의 개편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도교육청이 군산상고의 인문계 개편 신청을 승인하면 ...
5·31 지방선거의 전북 전주지역 광역·기초의원 당선자 가운데, 70%가 학교운영위원 활동 경력이 있는데다, 절반 가량(47.2%)은 현직 학운위원으로 나타났다. 전주지역 도의원 당선자(비례대표 제외) 6명 중에서 4명, 시의원 당선자 30명(〃) 중에서 21명이 학운위원 활동 경력이 있고, 이들 중에서 김아무개 의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