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인구를 늘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북 익산시는 50만 도시건설(현재 31만여명)을 장기 발전계획으로 추진하려고 인구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5월1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아이디어는 인구늘리기 및 인센티브 지원방안,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
청정도시 전북 무주군에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 맞춰 문을 연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연면적 1천여평)로 만들어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반딧불이 뿐만 아니라, 희귀곤충 표본과 나비 2천여종, 1만3500여마리, 열대식물 150여종 등을 전시한다. 사업비 95...
‘등록금상한제 입법을 위한 전북지역 대표자모임’은 19일 “국회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록금의 인상을 막을 수 있는 등록금상한제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원광대·전주교대 총학생회, 전북대 총동아리연합회,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학생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이날 “2000년부터 7년 간 사립대는 ...
전북대·군산대·익산대 등 전북지역 국립대 3곳의 통합논의가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연 군산대 총장은 최근 익산대 조좌형 학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대를 제외한 군산대·익산대간 통합추진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3곳이 내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지난 2월 논의를 시작한 이후 전북...
전북 전주기전대학이 최근 최아무개 교수(전 교수협의회 부회장·교양과 )를 해임하고, 오아무개 교수(전 교수협의회장·세무회계과)와 고아무개 교수(국제관광과)에게 각각 감봉 3개월과 1개월을 내렸다. 더불어 교수협의회 활동을 한 교수 10명한테 견책, 8명한테 경고를 내리는 등 21명을 무더기 징계처분했다.(<...
전북도민들은 10명 중 9명은 지역발전을 위해 새만금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7명은 정부의 새만금 개발방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발전연구원과 전북대사회과학원 신기현 교수팀이 ㈜한국리서치에 맡겨 전북지역 19살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나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
전북 군산와이엠시에이 청소년문화의집(ksyouth.net)은 한부모 가족 등 사각지대 청소년을 돌보려는 가족통합을 위한 1·2·3세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멘토링은 성인 자원봉사자(멘터)와 청소년(멘티)을 일대일로 결연시켜서 둘 사이에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통합을 위한 1·2...
전북지방경찰청은 2005년 5월 한 통일운동 행사에 중학생들을 인솔해 참석했던 전교조 소속 김형근(48·군산 ㄷ고) 교사의 집과 학교를 지난 14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김 교사의 휴대폰, 통일교사모임 등과 관련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수첩 등을 가져갔다. 경찰은 그러나 “수사를 아직 착수하지 않은 단계로 어떤 사...
전북 전주권 소각자원센터(소각장)가 생활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거나 온수를 공급한다. 전주시는 지난해 9월 가동한 상림동 전주소각장에 최근 증기터빈 발전기(시간당 4천㎾ 규모) 1대를 설치해 시간당 3200㎾의 전기를 생산하고, 이 중에서 1200㎾는 관리사무실 등 내부 전기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