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해마다 전북을 소개하는 책을 내온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가 8개국 언어로 엮은 <반만년의 숨결5-민족의 위인>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민족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장보고, 세종대왕, 이순신 등 위인 5명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전북 모악산 주변의 실버타운 조성사업을 두고 벌인 전북도 감사가 부실했다며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모악산지키기시민연대는 12일 “모악산에 추진 중인 실버타운과 관련해 지역주민 377명이 낸 주민감사청구에 따라 벌인 전북도 감사는 부실의 전형”이라며 “주민감사를 다시 청구하고 서명운동과 함...
전북 모악산 주변의 실버타운 조성사업을 두고 벌인 전북도 감사가 부실했다며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모악산지키기시민연대는 11일 “모악산에 추진 중인 실버타운과 관련해 지역주민 377명이 낸 주민감사청구에 따라 벌인 전북도 감사는 부실의 전형”이라며 “주민감사를 다시 청구하고 서명운동과 함...
전북 전주시는 처리에 며칠씩 걸리는 일부 민원서류를 시민들이 집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민은 시청이나 구청 민원실에 건설업 등록사항 신고와 주택관리업 등록사항 변경신고 등 시일이 걸리는 민원서류 발급신청을 하면서 택배요금 3천원을 함께 납부하면 집에서 이 민원서류를 택...
새해부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면서 전북도가 도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북도는 5일 “모악산·대둔산·마이산·선운산 등 전북지역 도립공원 4곳의 관리를 직영하거나 해당 시·군으로 넘기는 방향으로 일원화하고, 장기적으로 입장료 폐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종합적 ...
광주서 6일부터 ‘동물아카데미’ 문화공방디케이비와 세계파충류공원은 6일부터 3월4일까지 58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유류 설치류 파충류 양서류 등 동물 300여종 1000여마리를 전시하는 동물아카데미를 펼친다. 이 행사에는 원숭이 강아지 비둘기 따위가 출연하는 동물공연과 어린이 동물박사를 만드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때문에 피해를 봤는데, 양어장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합니까?” 농어와 장어 등 양식업을 하는 최도례(48·전북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씨는 요즘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800평 규모로 양식을 하는 그는 익산시 에이아이 2차 발생농가에...
타결될 것으로 전망됐던(<한겨레> 2006년 12월29일치 16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주야간 2교대 근무제 도입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3일 노조원 696명을 대상으로 9시간 맞교대 도입을 두고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참가자 680명 중에서 찬성 293표, 반대 376표, 무효 11표로 과반수 ...
중국 진시황 전시회가 6일부터 3월4일까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행사에선 중국 시안 섬서박물관 공인공방에서 제작된 진시황릉 병마용갱 재현품 26점과 9백년 역사를 지닌 비림박물관 탁본 등이 전시된다. 또 경극무대에서 사용되는 실제의상 등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입장료 어른 1만원, 학생 8천...
전북 전주시가 지역 영세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삼성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전주 진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해 말 삼성홈플러스가 우아동 해금장사거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2만9938㎡)의 할인매장을 지은 뒤 문을 열려고 제출한 매장건물의 사용승인 신청서를 반...
전북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본부는 2일 “전북 순창군 풍산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지난달 28일 접수돼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1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지난달 말부터 산란이 하루 평균 600~800개에서 80여개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폐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