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가을 하늘로 종이비행기 날려요.” 제3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멀리 날리기, 곡예비행 등 모두 6종목이 열린...
서울시가 한강을 경인아라뱃길(서해~김포)과 연결하는 서해뱃길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내세운 ‘서해 주운사업 기본설계보고서’가 유람선 이용객 수요와 유람선 운항시간 등 기초 사실을 왜곡·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동안 서해뱃길 유람선의 운행시간이 길어 다른 항공편 등 여행상품에 견줘 경쟁...
치솟는 집값으로 하숙방이나 자취방을 구하기 힘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가 시내의 낡은 빈집을 고쳐 해마다 100채씩 대학생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종로·성동·성북구 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지지부지한 정비예정구역과 일반주거지역의 낡은 빈집을 주인의 동의를 얻어 보수 공사를 한 뒤 올해 안에 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른 양화대교 교각 확장 공사와 관련해 4일 서울시가 공사를 재개해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완공 마무리’를 주장하는 반면,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는 ‘현 상태에서 마무리’하자는 의견으로 두 후보의 주장이 팽팽...
지난 8월 초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영하던 서울 서대문네거리 청춘극장(옛 화양극장)에는 일주일 내내 객석이 모두 매진됐다. 폭우를 뚫고 청춘극장을 찾은 ‘열혈 관객’들은 뜻밖에도 모두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이었다. 청춘극장이 서울시가 지난해 노인의 날(10...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시선관위)가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원순 변호사를 비방·반대하는 동영상·사진·글 등을 인터넷 포털사이트 토론방·게시판이나 자신의 블로그 등에 올린 누리꾼 5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을 반대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2명을 경고했다고 29일 밝혔다. 10...
2017년 준공 예정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의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28일 광진구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새 터미널은 빠르면 2013년 8월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만6704㎡ 면적에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의 업무·판매·문화 등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현재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3층, ...
오는 2017년 준공 예정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의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28일 광진구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새 터미널은 빠르면 2013년 8월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만6704㎡ 면적에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의 업무, 판매, 문화 등 복합시설로 지어진다.현재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
서울시는 26일 잠실야구장 흙 등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시내 야구장들을 정밀 조사한 뒤 기준치 이상 석면이 검출될 경우 야구장 사용을 즉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엘지트윈스와 두산베어스가 잔디와 그라운드를 관리하는 잠실야구장과 시가 직접 관리하는 목동·신월·구의야구장에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