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오는 18일과 25~29일, 두 차례에 걸쳐 강행하기로 했던 집단 휴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보육대란’ 우려도 잦아들게 됐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5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정혜 이사장 등 한유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연 뒤 휴업 철회에 전격 합...
18일과 25∼29일 예고된 사립유치원 휴업이 전격 철회됐다. 교육부와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휴업을 전격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과 25∼29일로 예정됐던 두 차례 집단휴업이 모두 철회돼 보육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박...
서울과 경기·인천, 강원 등 각 시·도에 있는 교육대학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 초등 임용시험에 응시할 때 주는 가산점이 지금보다 두 배 높아진다. 도 단위 지역의 현직 교사가 다시 임용시험을 치러 서울 등 대도시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조처다. 반면 최근 논란이 된 초등 교원 ‘임용절벽’ 논란과 ...
교육부가 입학금을 없애는 사립대를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추가 배정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등의 등록금 자율인상 요구에는 “지금으로서는 등록금 인상을 검토할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선을 그었다. 10일 교육부 관계자는 “국가장학금 지원확대 등 입학금 폐지 ...
시도교육감들이 초등학교가 운영 중인 ‘초등돌봄교실’을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는 사회서비스공단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하자, 노조가 ‘떠넘기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10일 공공운수노조와 교육부 등의 말을 들어보면,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지자체가 설립하는 사회서비스공단으...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정의 적절성을 조사하기 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를 꾸린다고 6일 밝혔다. 진상조사위를 지원하는 진상조사팀도 함께 설치된다. 사회부총리 직속 기구로 마련된 진상조사위에는 역사학자 및 교사, 시민사회 관계자, 법조인 등 13명의 민간 위원이 참여...
대학의 여성 교원 임용확대를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 공청회가 오는 8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린다. 박경미(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오세정(국민의당), 김세연(바른정당) 의원 등 여야 4당 의원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공청회는 여성 교원 임용확대 등 좀더 실질적인 대학내 여성 평등 방안을 논의하기 위...
청주대와 서남대, 신경대 등 12곳이 내년도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으로 꼽혔다. 이들 대학에 입학하려는 학생·학부모는 등록금 마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4일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년도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정부 재정지원이 제한되는 대학이 모두 26곳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