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헌준 현대종합상조 대표는 최근 2010년 전국상조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 김상건 서울대 약대 교수는 최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 함석헌평화포럼은 5일 오후 1시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길을 묻는다-간디의 길, 함석헌의 길, 나의 길’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연다. ◇ 성신여대(총장 심화진)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 초청으로 한-러 수교 20돌을 기념해 2일 모스크바에서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한국전통복식 패션쇼...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최근 예비 여대생 150명을 대상으로 `외모에서 가장 고민인 부분'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통통한 다리(35.6%), 뭉툭한 코(23.2%), 작은 키(17.5%), 10대 같지 않은 얼굴(6.8%) 등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다시 태어나면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물음에는 `S라인 몸...
한겨울에 외출에서 돌아온 뒤나 차가운 물에 손발을 담그고 난 뒤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갑고 손끝이 아릴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단순히 수족냉증이라고 여기고 무심코 넘겼다가는 큰코다칠 수도 있다. 혈관이 외부 온도 변화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해 과도하게 수축하는 레이노이드 증후군일...
대표적인 군(軍) 의문사 사건의 하나인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이 타살에 의한 것이라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김흥준 부장판사)는 3일 허 일병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허 일병의 부모와 형제에게 총 9억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
"김수환 추기경님은 가셨지만 자신을 '바보'라고 낮추고 또 낮췄던 그분의 가르침은 제 마음에 영원히 남아있을 겁니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년이 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일 김 추기경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 묘원 성직자묘소는 겨울이 무색할 만큼 색색의 꽃들로 가득...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3일 이번 사건을 방화사건으로 판단, 수사전담팀을 꾸려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동작서는 이날 형사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으로 수사전담팀을 꾸려, 흑석2치안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용의자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습보조 인턴교사 7천명을 채용해 3월부터 전국의 초ㆍ중ㆍ고교에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학습보조 인턴교사는 학교에서 정규 교사를 도와 학습 지도를 하거나 방과후 학교, 수준별 이동수업 등을 보조한다. 신분은 초중등교육법 제22조에 따른 `강사'로, 채용기간은 방학을 제외하고 3...
호주의 영어 어학원 체인이 도산하면서 한국 출신 유학생 250여명이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주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김우상)은 3일 일본인 소유의 글로벌 영어 어학원 체인인 GEOS 호주지사가 도산함에 따라 호주내 8개 GEOS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던 한국 출신 유학생들이 당장 다른 어학원으...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방학 중 상납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개학 첫날 교내에서 집단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개학 첫날이던 지난 1일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점심시간에 교실안에 있던 A(13)군이 동급생 6~7명에게 끌려 다니며 교실과 복도 등지에서...
경찰청은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원인인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알리미'를 대폭 확충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알리미는 차가 지나가면 굉음을 울리고 안전문구를 방송해 운전자의 졸음을 쫓아주는 기계로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20대가 설치돼 있는데 경찰은 6월까지 75대를 더 설치할 계획...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누이와 올케는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암을 앓는 올케에게 시누이가 자신의 간을 이식한 사연이 알려져 이런 속담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21일 간이식외과 이승규 교수의 집도로 시누이 장희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올해부터 농산물 안전성 관리 대상 유해물질을 확대하고 조사 물량도 크게 늘리는 등 농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농약과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곰팡이 독소 등 4개 유해물질에 대해서만 관리를 해왔으나 올해부터 여기에 다이옥신 같은 잔류성 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