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위치한 마포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제네시스’는 강서구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밴드 동아리를 방문했다. ‘제네시스’ 장성근 부장(2년)은 밴드 이름의 의미에 대해 ‘창세기’라며 “우리 밴드는 14년 전 서울 최초로 생겼다는 전설(?)이 있어요! 그래서 제네시스인 창세기로 지었습니다”라고 말했다. 18일, 오늘...
서울의 여의도여고 학생들은 선지원이 아니라 소위 ‘뺑뺑이’이기 때문에 여의도에 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영등포, 대방, 신길동에 사는 학생들도 여의도여고에 들어간다. 여의도여고는 여의도의 트럼프월드 같은 최고급 100평 아파트에 사는 학생이 있는 가하면 신길동, 대방동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
대한민국의 학생과 엄마, 아빠의 사이에 필수 불가결한 것이 있다. 청소년들의 귀를 따갑게 하는 그것, 바로 잔소리다. 이제 그 잔소리가 100% 폭발하는 때가 왔다. 바야흐로 ‘제2의 내신전쟁’이 시작된 기말고사 준비기간. 오늘도 학생들은 컴퓨터와 TV, 잠의 유혹에 시달리다 부모님의 잔소리 한 마디에 다시 공부를...
현직 경찰관 집에서 금품을 털고 달아나던 도둑이 때마침 귀가하던 경찰관에 발각돼 격투 끝에 붙잡혔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12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44)씨를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신암리 서천경찰서 금강지구대 ...
김상조 교수 ‘잘못된 삼성 관련 보도, 어떻게 경제 의제를 왜곡하나’토론회서 발표 김상조(한성대 교수)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은 12일 오후 민언련 주최로 서울 중구 언론회관(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잘못된 삼성 관련 보도, 어떻게 경제 의제를 왜곡하나’ 토론회에서 “삼성이 ‘외국 자본의 삼성전자에 대한 적...
방송·통신 융합 시대 미디어 정책의 밑그림을 새로 그리게 될 방송통신구조개편위원회(구조개편위)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할 것을 촉구하는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이 12일 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등 8개 언론 관련 단체는 이날 서울 한국언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민간인 전...
정부는 12일 각종 공과금을 신용카드로 내도록 하고, 대형 생활쓰레기를 쉽게 폐기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는 ‘행정 내부규제 개선방안’과 ‘관광·레저 산업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해, 9월까지 관련 법령을 개정한 뒤 연내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주민들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
전주교도소, 탈옥범 사복반입 경로등 파악못해 교정당국이 최아무개씨가 전주교도소를 탈옥한 지 이틀이 되도록 정확한 탈주 경위는 물론 소재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전주교도소는 12일 “최씨가 붙잡혀야 정확한 탈출 경로를 파악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교도소 담장(높이 4.5m)을 넘거나 차량 통행문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