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2일 변심한 내연남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르고, 폰카로 내연남의 성기를 찍어 내연남의 부인과 직장 동료들에게 보낸 혐의(방화 등)로 하아무개(2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씨는 6개월 전부터 사귀어 온 직장 상사 ㅇ아무개(32)씨가 만나주지 않자 4월13일 새벽 1시께 서울시 양천구 ㅇ씨의 ...
검찰 "이광재 개입정황"...내사중지한나라 특검 제기에 여권 수용의사 2일 검찰이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에 대한 내사중지 결정 등을 뼈대로 하는 철도공사 유전사업 의혹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하자, 한나라당은 특별검사를 통한 재수사를 주장했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도 수용할 뜻을 밝혀 이 사건이 특검으...
130억원대의 문화상품권을 위조해 전국 성인오락실 등에 유통시킨 상품권 위조범 일당 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일 문화상품권을 대량으로 위조해 전국 성인오락실 등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유가증권 위조 등)로 상품권 판매업자 권모(51.부산 동래구 온천동), 인쇄업자 천모(53)씨 등 7명을...
발주 공사비용 뻥튀기 부담이득 챙긴 혐의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채원)는 태영건설과 삼환기업이 경기 고양시가 발주한 공사를 하면서 공사비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삼환기업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자유로와 한국국제전시장(KINTEX)를 잇는 킨텍스 전용도로 공사를 하면서 택...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2일 강원도 홍천여고를 방문, 강원도내 고교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2005학년도부터 도입한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홍천여고 강당에서 강원도내 30여개교, 300여명의 학생, 교사,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
일 순시선 신풍호 3차례 들이받아 한국 해경 경비정들과 일본 순시선들은2일 양국 정부가 해상대치를 풀기로 합의함에 따라 오후 5시께 동해상에서 한국 어선의 오른쪽과 왼쪽을 묶었던 밧줄을 모두 풀고 39시간에 걸친 사상 초유의 해상 대치 상황을 끝냈다. 일본 순시선 7척은 경남 통영선적 통발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