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경찰서는 21일 수입사료 가격을 부풀려 시중보다 비싸게 구입, 조합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로 완도수협 조합장 김모(57)씨 등 수협직원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99년 차모(49)씨를 중국산 사료 수입업자로 선정하고 차씨를 통해 들어온 사...
허위 진단서로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가입자, 보험설계사, 의사 등 7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20일 허위 진단서와 입.퇴원확인서를 발부해 준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광명시 S의원 원장 최모(39)씨와 사무장 김모(36)씨를 구속하고 간호사 등 병원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
“논술형태는 다양화해야” 전국 120여개 대학의 총장들이 모여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본고사 등을 금지한 교육부의 이른바 ‘3불’ 정책을 유지하기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지만 논술의 형태를 다양화해 학생 선발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또 2007년 대입부터 인성과 비교과 영역...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위원장 김봉우)는 20일 `노무현 대통령은 독도를 넘기려는 것인가'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한ㆍ일 간 비밀리에 진행된 수산 당국자 회담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장과 일본 수산청 자원관리부장을 대표로 하는 한ㆍ일수산자원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 간 시...
미 비밀해제 문서 확인 최근 프랑스 파리의 한 양계장에서 살해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는 김형욱(당시 54살) 전 중앙정보부장이 사실은 파리에서 죽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미국 자료가 공개됐다. 〈뉴욕한국일보〉는 최근 입수한 미 국무부 비밀해제 문서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미 국...
새 갈등 낳고 자주성 훼손계파 넘어 ‘자정’ 회복해야 보수언론과 정부 한쪽에서 노동계의 비리와 관련해 ‘노조에 대한 외부의 감독과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자, 노동계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부분의 노동관계 전문가들은 “중요한 것은 노조 자체의 노력”이며 “외부의 개입...
'kati.net' 575곳 검색창 올려 지구상의 한국 식당과 식품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에이티(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20일 농수산물무역정보 인터넷( www.kati.net )에 아시아,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및 중동지역 19개국 26개 도시의 575개 한국식당과 405개 한국식품점의 정보를 총망라해 실어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