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공청회서 “보도채널 추가 승인” 밝혀 현재 〈와이티엔〉과 〈엠비엔〉 두개 뿐인 보도전문 채널을 늘려야 할 것인가? 27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선 이 문제를 다룬 방송위원회 주최 공청회가 열렸다. 정한근 방송위 방송콘텐츠부장은 이날 발표한 정책방안 초안에서 위성디엠비와 데이터 방송 등 새로...
검찰 “임원 6명 배임죄 인정 안돼”참여연대 “재벌 봐주기 수사” 반발 [3판] 검찰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아들 이재용(삼성전자 상무)씨의 삼성투신운용 주식 편법취득 고발사건에서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참여연대가 삼성그룹의 경영권 상속을 둘러싸고 제기한 잇따른 고발사건 수사는 일단락됐지만, 또다시...
28일 건조경보가 내린 가운데 강원도, 충북,경북 등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오후 3시 25분께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안리 모 농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입암리와 원포리 등 12개 마을 2천여명이 인근 2개 초등학교 등으로 긴급대피했다. 산불은 초속 10-25m의 강한 바람을 타고...
28일 오후 3시 25분께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주민 2천여명에 대한 긴급대피령이 내려지고 민가 10여채가 불에 탔다. 양양군은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를 위협하자 이날 오후 4시 14분께 입암리와 임호정리, 포매리, 원포리, 지경리, 견불리, 상월천리, 하원천리 남애 1.2...
엽기 20대여성 검거…경찰 “마약 사기 위해 범행”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편과 친어머니 등 일가족 4명의 눈을 찔러 실명시키고 집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의 첫째·둘째 남편은 치료 과정에서 모두 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2000년부터 최근까지 이런 수법으로 보험금 5억9...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초등학생이 가족 몰래 사흘 동안 결석을 하며 혼자 고민하다 결국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오후 4시께 부산 연제구 변아무개(41)씨 집 안방에서 변씨의 딸(12·ㄱ초등 6년)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변양의 친구 한아무개(12)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군은 “친구가 ...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28일 "최근 서울대 교수의 연구비 유용 혐의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정 총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사태를 미리 방지하지 못한 데대해 서울대 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일이 사실로 판명되면 해당기관...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와 대법원은 28일 공판중심주의 강화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방안에 대해 검찰이 강한 우려와 불만을 표출하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개추위 관계자는 "몇 달 간 논의가 이뤄졌고 공청회까지 마쳤는데 검찰이 지금 와서 뜬금없는 소리...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현상 해소차원에서 2007년부터 유치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시ㆍ도 부교육감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저출산해소 종합 교육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방 고교를 중심으로 학군(학구)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중...
경남지역 일대 고등학교에 위탁급식을 해오며급식비를 빼돌린 사건을 수사중인 창원중부경찰서는 28일 위탁급식업체 실제 경영주임모(49.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탁급식업체인 S업체와 ㈜D유통 실제 경영주인 임씨는 J고등학교 등 창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