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경찰서는 27일 가족들의 홀대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나모(46.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50분께 포천시 동교동 자... 2005-07-27 14:41
프로농구 선수 성폭행 고소사건 현장검증에서 검찰이 피해자와 피의자를 상대로 당시 상황을 재연토록 해 빚어진 인권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원주여성민우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은 27일 오후 원주시... 2005-07-27 14:36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학습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각종 공연과 체험학습, 어린이만을 위한 문화행사 등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특히 갈수록 전문성을 띠는 것이 최근의 추세. ... 2005-07-27 14:35
최근 밤 10시 이후 청소년들의 찜질방 출입 제한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청소년위원회 생활환경팀(생활환경팀)에서 자체 조사를 통해 밤늦은 시간, 청소년의 찜질방 이용이 탈선을 야기하는 등 우려가 된다는 입... 2005-07-27 13:24
판교신도시에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가 도입된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건설교통부, 성남시,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은 최근 경찰청과 협의해 판교신도시에 `환경설계에 의한 범죄예방(CPTED... 2005-07-27 13:19
부정ㆍ불량식품의 제조ㆍ판매 사실을 신고하면 최고 1000만원(현행 30만원)까지 포상금이 주어진다. 그러나 식 파라치의 폐해 방지를 위해 무신고 자판기 영업이나 음식점의 과대 광고, 인터넷을 통한 농... 2005-07-27 13:13
최근 서.남해안에 짙은 안개로 인한 선박 사고가 잇따르면서 어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과거 6월 말부터 7월초에 집중됐던 안개가 올해는 더위가 최고에 달하는 7월 말까지 계속되고 있는 데다 때... 2005-07-27 13:10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여성가족부와 함께 다뤘던 성차별ㆍ성희롱 시정업무가 지난달 23일 인권위로 통합된 뒤 1개월간 성... 2005-07-27 11:32
27일 오전 4시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전모(35.PC방 운영)씨 집 안방에서 전씨의 부인 서모(31.여)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전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전씨는 "PC방에서 집사람과 통... 2005-07-27 11:18
휴가철에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아파트 우유투입구를 통한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특수장비를 이용, 부유층 아파트의 우유투입구를... 2005-07-27 11:04
지난 6월19일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 GP에서 총기난사로 희생된 장병 8명이 국가유공자로 결정됐다. 국가보훈처는 27일 제52차 보훈심사위원회를 열어 총기난사로 희생된 장병들이 국방의무를 수행하던 중 ... 2005-07-27 10:25
임진강 JSA 실종 장병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 당국은 이틀째인 27일 오전 9시 40분께 실종 장병 4명 가운데 강지원(21) 병장의 사체를 인양했다. 강 병장의 사체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50m 임진강... 2005-07-27 09:53
옛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1997년 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과 이학수 삼성그룹 비서실장의 대화 내용을 도청해 녹음한 녹취록의 요약본 가운데 일부 내용이 누락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에서 ... 2005-07-27 09:06
안기부 불법 도청팀장이었던 공운영씨는 26일 자술서에서 “우리 사회는 외면상과는 달리 이면에서는 이해대립에 따라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아첨, 중상모략, 질투, 이루 말할 수 없는 혼돈의 연속이었다”고 ... 2005-07-27 09:03
‘미림팀장’ 공운영씨가 26일 공개한 자술서는 녹음테이프의 유출 과정에 대해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을 밝히고 있다. 자술서를 보면, 공씨는 1998년 초 면직당한 뒤 자신이 도청한 테이프 가운데 일부를 몰래... 2005-07-27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