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종편)에 대한 정부의 재승인 제도가 허술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황금채널 배정, 중간광고 허용, 방송통신발전기금 면제 등과 더불어 또다른 ‘종편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종편 4개 사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벌여 모두 재승인한 바 있다. 15일 한국방송협회 주최로 ...
새누리당이 ‘포털이 야당 편향적’이라고 주장하며 ‘포털 때리기’에 나선 것을 두고 언론학계와 미디어업계에서 “포털을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목적이 두드러진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한국방송학회와 한국언론정보학회는 14일 오전 서울 서소문 환경재단 회의실에서 ‘포털 뉴스서비스의 평가와 대안’이...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교육방송>(EBS) 이사 9명 가운데 7명의 선임을 의결했다. 여당 몫으로는 김동률 서강대 교수(언론학),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오재석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이재환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조형곤 <미디어펜> 논설위원이 선임됐으며, 야당 쪽 이사로...
새누리당이 연일 “포털 뉴스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데 대해, 포털업체인 네이버가 자사 뉴스 서비스에 대한 분석을 외부에 맡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는 등 대응 의사를 밝혔다.(▶ 관련기사 : ‘크림빵 아빠’가 정부·여당 비판 기사?…새누리 황당 보고서) 8일 네이버 관계자는 “9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