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경전쟁'이 예상됐으나 긴 연휴로 차량이 분산되면서 우려했던 극심한 교통 체증은 없었다. 그러나 오후 10시 이후까지 귀경 차량이 꾸준히 이어져 일부 구간에서는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관령 0.1㎝…강릉·속초 등 영동지역에 많은 눈발 설연휴 3일째이자 본격 귀경행렬이 시작된 8일 강원 영동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강릉시ㆍ동해시ㆍ태백시ㆍ삼척시ㆍ속초시ㆍ고성군ㆍ양양군ㆍ평창군ㆍ정선군 등 ...
설연휴 사흘째인 8일 오후들어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북부산 요금소 14㎞ 구간에서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서행하고 있다. 남해고속도...
설 다음날인 8일 귀경행렬이 본격화되면서 오후들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 나들목∼천안 나들목 35㎞ 구간에서 시간당 48∼69㎞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도 춘장대 나들목∼광천 나들목 ...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설 연휴 기간인 8일에도 출근해 `불법 경영권 승계' 관련 소환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벌였다. 특검팀은 연휴가 끝난 다음주부터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사건을 포함한 불법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4건의 고소ㆍ고발 사건에 대한 피고발인 소환 조사...
8일 오전 10시3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04㎞ 지점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던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임모.38.여)가 전복, 임모(42.여)씨가 숨지고 최모(41)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스타렉스 옆 차선에서 주행하던 무쏘 승용차가 차선 변경을 하다가 스타렉스를 옆에서 충돌했다...
8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서울방향 목천 나들목~천안분기점 3.5㎞ 구간, 천안 분기점~천안 나들목 6.7㎞ 구간에서 지.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설 연휴 셋째날인 8일 광주.전남 지역 주요 고속도로와 뱃길은 오후 들어 귀경객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던 광주.전남 주요 고속도로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께부터 귀경차량이 늘기 시작, 요금소 부근 등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었다. ...
설연휴 3일째인 8일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7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다소 쌀쌀한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들은 친지를 찾아 세배하거나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차분하게 휴일을 즐겼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이날 하루 2만명이 귀경에 나섰으나 김포와 김해 등 다른 지방으로 떠나는 노선에 특별기 5편을 포함...
설연휴 3일째인 8일 경남지역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귀경 및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함안고개~군북 6Km, 산인분기점~함안부근 5Km, 대저분기점~북부산요금소 3Km, 진성~진주터널 5Km가 차량증가로 지.정체...
서울·경기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8일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 한강 결빙은 한강 수계의 중앙 지점인 한강대교의 노량진 방향 2~4번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에 띠 모양으로 강 표면이 얼음으로 전부 덮였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7일 오전 11시5분께 부산 영도구 남항동의 재활용센터 앞 쓰레기더미에서 김모(3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곳을 지나가던 이모(2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개가 무언가를 물어뜯고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가보니 숨진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헌옷가지 등 재활용품으로 덮여 있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아내는 딸과 대피…화 모면 8일 오전 4시 26분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현리 이모(34)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이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 씨의 아내 ㄴ(21.베트남) 씨는 딸(2)과 함께 창문을 통해 밖으로 대피해 목숨은 건졌으나 양손과 목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 자동차보험 분쟁 가능성 가장 커 ■ 과실비율을 놓고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은 차로변경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가 처리한 2천623건의 사건들을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 간에 ...
설 연휴 셋째날인 8일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서서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전 9시 현재 고속도로는 특별한 지.정체 구간없이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이후부터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께부터 8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