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27·진로재팬)이 30일 일본 니가타현 요넥스컨트리클럽(파72·6304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우승상금 1080만엔) 마지막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했다. 전미정은 2위 바바 유카리(일본)를 5타 차로 제치...
‘탱크’가 깊은 수렁에 빠졌다. 빠져나오려고 바동대고 있지만, 여의치가 않다.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인 바클레이스(우승상금 135만달러)에서 컷 탈락했다. 1·2라운드 합계 7오버파 149타로 컷 통과 기준인 5오버파 147타에 미치지 못했다. 최경주의 컷 탈락은 올...
‘돌부처’ 이선화(23·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파란불을 켰다. 이선화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리지 골프클럽(파72·6546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
이선화(23.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선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리지 골프장(파72.6천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만 7개를 뽑아내는 쾌조의 샷 감각으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베스 ...
"잠을 못 자서 피곤지만 첫날 경기 내용엔 만족합니다." 아시아 남자선수 최초의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2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인 바클레이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브리티시여자오픈이 끝나고 3주 동안 휴식기에 들어갔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8일(한국시각) 재개된다. 무대는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 펌프킨리지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이다. 세이프웨이 클래식은 김미현(2000년), 한희원(2004년), 강수연(2005년)...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 그가 이번 주 다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우승 경쟁을 벌인다. 무대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피지에이 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중 첫 대회인 ‘더 바클레이...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물리친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의 '깜짝 우승'이 역대 스포츠 역사를 통틀어 세 번째로 큰 이변이었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폭스스포츠가 19일 보도했다. 폭스스포츠는 "우즈는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