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1.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밀렸다. 신지애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에 보기 3개를 기록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까지 2위와 3타 차...
이런 기세라면 우승 가시권이다. 힘겨운 멕시코 원정이었지만, 첫날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상큼하게 출발한 신지애(21·미래에셋)는 “지난주 대회(미즈노 클래식)에서는 드라이버샷이 자꾸 왼쪽으로 날아갔는데 이번에는 감각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44야드였지만...
한국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호랑이 굴에서 버디쇼를 펼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신지애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클래식(총상금 47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위창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 매그놀리아 골프코스(파72.7천5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한 개를 묶...
비 내리는 제주의 궂은 날씨가 대신증권-토마토투어 한국여자마스터즈 우승자 결정을 하루 늦췄다. 8일 제주도 사이프러스 골프장(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 번개와 비바람으로 경기가 두 차례나 중단된 끝에 간신히 18번 홀까지 마쳤지만 유소연(19·하이마트)과 김현지(21·LIG), 이정연(30)이 나...
필 미켈슨(39·미국)이 타이거 우즈(34·미국)를 제치고 우승하며 올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미켈슨은 8일 중국 상하이 쉐샨골프장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미켈슨은 14언더파로 ...
재미교포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 욕심을 부리다 우승권에 멀어졌다. 앤서니 김은 7일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7천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후반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다 16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 때문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중...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1·미래에셋)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지난주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2·SK텔레콤)은 불안하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스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1라운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15년 열리는 제11회 프레지던츠컵 국내 유치를 위해 의향서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대표팀과 세계연합팀(유럽 제외)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으로, 올해 양용은이 세계연합팀으로 출전한 바 있다. 남자프로골프 미국과 유럽 선발팀이 ...
지난 8월 피지에이(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적 골프 스타가 된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요즘 몸이 10개라도 모자란다. 스폰서 계약이다, 대회 출전이다, 이벤트 행사다 해서 부르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다. 움직이면 다 돈이 된다. 양용은은 지난달 중순 한국프로골프 투어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