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퀸'이 돌아왔다.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믿기지 않는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던 신지애는 8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파72.6천54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양용은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 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0.7천158야드)에서 열린 혼다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보기 1개로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단독 ...
장염으로 고생했던 박희영(22.하나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에서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박희영은 28일 태국 촌부리 샴골프장 플랜테이션코스(파72.6천47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장염으로 입원까...
‘미녀골퍼’ 홍진주(26·SK에너지)가 26일(한국시각) 타이 촌부리 시암골프장 플랜테이션코스(파72·6477야드)에서 열린 혼다 엘피지에이(LPGA) 타일랜드(총상금 145만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4언더파 68타) 등과는 2타 차이. 홍진주는 이날 11번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건재함을 알리는데는 18개홀이 필요하지 않았다. 무릎 수술을 받고 돌아온 우즈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7천83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GC 악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브렌든 존스(호주)를 3홀차로 앞선...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가 26일(한국시각) 복귀샷을 날린다. 애리조나주 마라나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악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그 무대. 다수와의 싸움이 아닌 매 경기가 결승 같은 일대일 매치업을 복귀 경기로 정한 게 과연 승부사답다. 우즈는 지금껏 9차례 악센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