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20·나이키골프)를 올해 유에스(US)여자오픈골프대회(7월9~12일·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에서는 볼 수 없다. 미셸 위는 16일(한국시각) 메릴랜드주 로크빌 우드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지역 예선 2라운드에서 74타를 쳐, 합계 145타를 기록하며 1타 차이로 본선 진출권을 놓쳤다. 13살 때부터 유에스오픈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릎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우승도 역전 드라마로 장식하며 US오픈 2년 연속 우승 전망도 함께 밝혔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천26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프로 2년차 유소연(19·하이마트)이 시즌 2승 고지에 오르며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7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클럽(파72·637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마지막 3라운드. 유소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신...
박세리(32)와 '박세리 키즈(Kids)'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나란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박세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리크 골프장(파72.6천74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를 쳤다. 10언더파 20...
2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박세리(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이틀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세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리크 골프장(파72.6천7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며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