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사동의 한 커피숍, 야구장에 있어야 할 심판들이 모여 있었다.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신상우 총재의 강경발언이 전해진 뒤였다. 1차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탁자 위의 물컵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쨍... 2007-07-20 19:00
‘0’이라는 숫자는 묘한 매력을 풍긴다. 완벽한 것 같지만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숫자이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에도 깨고 싶은, 반대로 깨고 싶지 않은 ‘0’의 기록들이 있다. ■ 홈런이 뭐야? ... 2007-07-18 21:21
강승훈(SK) 허준혁(롯데) 김혁민(한화) 박정규(KIA) 이석만(경찰)…. 낯설기만 한 이들은 현재 프로야구 2군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18일(오후 7시) 춘천 희암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사상 처음 열리는 퓨처스 올... 2007-07-17 21:05
박찬호(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는 197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서른 다섯이다. 현재... 2007-07-15 18:45
15일부터 프로야구 서머리그가 시작된다. 8월14일까지 경기를 펼쳐 한달 동안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의 영광과 함께 2억원의 상금도 거머쥔다. 1위 SK부터 8위 기아까지 똑같은 출발선 위에 있다. 기아로서... 2007-07-13 19:26
공도, 수비수도, 담장도 모두 ‘타격 천재’의 편이었다. 11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 2007-07-11 18:24
[36.5˚C 데이트]빙판위의 ‘총알’ 이강석 대뜸 스트레스 때문에 죽겠단다. 이유를 물으니 3월 열린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 2007-07-10 19:16
세로 23.77m, 가로 8.22m(복식은 10.97m)의 테니스 코트, 그 안에서 펼쳐지는 플레이가 담고 있는 희로애락. 9일 새벽(한국시... 2007-07-09 21:44
7일 빈볼시비로 일촉즉발의 위기까지 갔던 에스케이(SK)와 롯데. 케니 레이번(SK)-손민한(롯데) 양팀 에이스가 맞붙은 8일 경기는 중반까지 치열한 투수전이었다. 두 선수 모두 전날 경기 때문에 몸에 맞는 공을 ... 2007-07-08 22:40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이 남녀 단식 우승자의 상금을 계속 차별하자 비너스 윌리엄스(27·미국)는 2006년 윔... 2007-07-08 18:47
서울 장충고가 5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6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김진철 최원제의 홈런과 박민석-최원제로 이어진 투수진의 호투에 힘입어 천안북일고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장충... 2007-07-05 19:01
비에 웃고, 비에 운다. 미드선데이 휴식일(1일·한국시각·대회 중간에 낀 일요일은 경기를 하지 않는 윔블던대회 전통)을 빼... 2007-07-04 21:27
2005년 7월11일. KIA는 결단을 내렸다. 성적도 그다지 좋지 못했고 팀내 불화도 있던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를 두산으로 전격 트레이드시킨 것이다. 당시 두산은 리오스의 안정된 투구에 탄력을 받아 포스트... 2007-07-03 18:33
윔블던 16강은 정녕 오르지 못할 고지였을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1·삼성증권·세계 51위)이 윔블던 4라운드(16강) ... 2007-07-03 00:12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 근교의 올 잉글랜드 클럽이 안팎으로 시끄럽다. 치안문제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1일(한국시각) 올 잉글랜드 클럽 라커룸에 좀도둑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소... 2007-07-01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