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시각) 화제가 됐던 ‘사막을 홀로 걷고 있는 시리아의 4살 소년’ 사진이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직원이 트위터에 올린 소년의 사진을 <시엔엔>(CNN) 국제부문 앵커가 퍼나르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가족과 헤어졌다는 설명과 뒤이은 재회 사진들이 빠지면서 오해가 빚...
미국 소도시 웨스트할리우드가 동성애를 상징하는 시 깃발을 사용하기로 해 화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9일 “웨스트할리우드 시의회가 무지개 문양을 넣은 새로운 시 깃발을 만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도시는 지난해 11월 국기·주기·시기 등과 함께 게양했던 무지개 깃발을 내리기로 해 논란을 빚었...
유엔(UN)이 아동 성폭력 사제들을 감싸온 바티칸을 호되게 비판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아동 성폭력 사실이 알려졌거나, 의혹을 받고 있는 사제들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사제들의 소아성애에 관련된 자료와 아동 성폭력 범죄를 은폐한 성직자들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