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안철수 저격수’ 역할을 멈추지 않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현재 초·중·고교생이 쓰는 교과서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관련한 내용을 조사한 결과 모두 11권에서 안 원장을 언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교과부 교과서기획팀 관계자는 “강용석 의원이 공식적으로...
14일 아침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의 날씨가 전날보다 6도가량 떨어지고 철원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14일엔 전국적으로 전날보다 3~8도가량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11일 이태진 국사편찬위원회(국편) 위원장이 뒤늦게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항쟁’ ‘친일파 청산 노력’ 등이 역사 교과서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지만, 교과서 집필자들과 역사학자들은 교과서 집필기준을 수정해 재고시하지 않는 한 교과서 역사 서술의 보수화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인...
명신대(전남 순천)와 성화대(전남 강진) 등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서 학사 부실이 드러난 대학의 졸업생 가운데 상당수는 학위 취소와 함께 대학 졸업 당시 취득한 자격증까지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등의 자격증을 따 사회복지기관이나 어린이집 등에 취업한 졸업생의 경우, 자격증 박탈과...
한국·중국·일본의 유명 대학에서 두루 강의를 듣고 학위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중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과 함께 ‘캠퍼스 아시아’ 사업단 10개를 최종 선정해 내년부터 학생 교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한·중·일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이 컨소시...
암전문 병원인 원자력병원이 환자들에게 진료비 1억8300만원을 부당 징수한 사실이 교육과학기술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교과부는 25일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속한 원자력병원은 요양급여 대상 환자를 비급여 대상으로 처리해 환자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