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논의 동향과 중소기업 정책의 과제’라는 이름으로 중소기업청과 한겨레신문 후원 아래 열리며, 그동안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지...
취업포털 직장인 생화패턴 조사 “자가용으로 출근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며, 가끔 월요일에 지각한다면 당신은 평균적인 직장인!”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 (jobkorea.co.kr)가 전국의 남녀 직장인 906명에게 ‘직장인 생활 패턴’을 조사해보니,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오전 9시께(50.7%) 출근해서 오후 ...
페인트값을 짬짜미한 유명 페인트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건축과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페인트값의 인상 시기과 수준 등을 공동으로 결정한 11개 업체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10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페인트 업체의 담합에 대해 조사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프로그램 끼워팔기’ 행위에 대해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려, 50개월을 끌어온 사건이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에 경쟁업체의 프로그램을 윈도에 함께 싣도록하는 ‘동반 탑재’를 허용하면서,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에 끼워팔기를 통해 계속 시장 지배적 지위를 ...
‘정보기술(IT)업계의 세계적 공룡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한 시장지배력 지위 남용 시비는 199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에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EU) 경쟁당국도 엠에스의 끼워팔기 사건을 다루었다. 엠에스가 끼워 판 프로그램의 종류와 배경은 서로 다르지만, 끼워팔기 행위의...
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연말 보너스 지급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가 기업 1046곳에게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을 물어보니, 61.3%가 “보너스를 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계획이 없다”와 “정해지지 않았다”는 답은 각각 26.2%, 12.5%로 조사됐다. 보너스의 형식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