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의 보 건설로 4개 보 주변 농지에 물이 차 이 물을 빼는 데만 모두 264억9천만원을 정부가 추가로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대강 사업은 정부 예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부채로 총 22조2천억원이 투자됐으며, 정부는 이미 수공이 진 8조원 부채에 따른 이자로 매년 3200억원과 유지관리비 1300억원 등 ...
앞으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북한 전 지역의 지도를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지정원)은 29일 북한 전 지역의 위성·수치 지도를 다음 지도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지도에는 북한의 산, 강 등 자연물과 행정 구역과 지명, 건물, 도로, 철도 등 시설물을 모두 찾아...
2030년 김해공항의 항공 수요가 2013년의 2배인 2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011년 경제성 부족으로 취소된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 타당성 검토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25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영남지역 항공 수요 조사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어 영남권 5개 공항 가운데 ...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업으로 추진된 하우스푸어의 주택 매입 사업에서 담보대출 없는 주택을 45채나 매입하고, 수도권에서는 65%의 주택을 실거래가로 매입하는 등 애초 취지와 맞지 않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희망임대...
올해 연말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광역도로, 국가지원지방도 등 42개 구간 384㎞의 도로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 2개 구간 71㎞와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 광역도로 등 40개 구간 313㎞의 도로가 새로 놓이거나 확장된다고 20일 밝혔다. 고속도로의 경우, 음성~충주 구간 18㎞가 신설되고 내년...
이명박 정부 때 2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4대강 자전거길에서 안전과 관련해 465건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에서 받은 ‘4대강 자전거길 도로 및 교통 안전 시설 점검 보고서’를 보면, 4대강 자전거길에서 모두 465건의 안전 문제가 확인된 것...
지난 7월의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실적이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19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부동산 경기의 선행 지수로 볼 수 있는 주택 인허가 실적은 7월 4만4572채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9% 늘었다. 광주와 세종을 중심으로 지방은 45.4% 늘어났고, 수도권은 6.3%...
12일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최대 166톤을 싣고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화물열차 도입 등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산업 육성방안도 제시됐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2017년까지 세계 최초로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화물열차를 개발하고 2020년엔 인천공항과 연결된 노선들의 운행을...
앞으로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 대부분의 공동 주택에 층간 소음 기준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아파트가 아닌 소규모 공동 주택에 대해서도 ‘층간 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13일부터 지방 정부에 알린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30가구 이상의 아파트에만 층간 소음 기준을...
오는 11일부터 1주택 보유자도 기존 집을 팔고 새 집을 살 때 무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시중 은행보다 이자가 저렴한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기존의 주택을 팔고 새 집을 사는 1주택 보유자도 금리가 2~3%대로 시중 은행보다 최소 1%이상 저렴한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