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텔레비전, 오디오, 게임, 전자책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로.’ 엘지유플러스(LGU+)가 집안에서 다양한 가전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로 즐길 수 있는 ‘홈보이’를 22일 출시했다. 홈보이는 7인치 대화면 태블릿피시(PC)인 갤럭시탭3에 인터넷텔레비전(IPTV)과 오디오, 전자책,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기능 등을 담고,...
‘온라인 유통업체와 단말기 공급업체의 연합이 알뜰폰 도약의 계기가 될까?’ 씨제이(CJ) 계열 알뜰폰(MVNO) 사업자인 씨제이헬로비전은 지난 13일 온라인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 단말기 공급(소싱) 업체인 모비어스와 ‘알뜰폰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 마케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동...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이 지난 5일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에 임명되면서 정부 내 ‘창조경제 라인업’이 새로 꾸려졌다. 특이한 점은 국책 연구기관 출신들이 청와대 수석실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상층부를 독차지하다시피 했다는 점이다. 새로운 테크노크라트(기술자 출신 공무원) 집단이 출현한 셈인데, 이들을 내세운...
네이버가 ‘온라인 골목상권 침해’ 사례로 지적돼 온 부동산 매물 중개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7일 “그동안 직접 운영해온 부동산매물 정보 서비스 대신 부동산정보 전문회사들의 매물정보를 유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네이버 부동산’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벤처기업상생협의체 ...
소프트웨어(S/W) 분야 고급인력 부족현상이 심각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7일 ‘경력 경로 연장을 통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부족 해소방안’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고급인력인 소프트웨어 개발전문가와 웹 전문가 미충원율(부족률)이 각각 33%, 42.5%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소프트웨어 산업 ...
에스케이텔레콤(SKT)은 8월부터 단문 문자메시지(SMS) 전송 용량을 80바이트에서 140바이트로 늘려, 한글은 70자, 영문·숫자·기호는 160자까지 보낼 수 있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단문 문자메시지에서는 한글은 40자, 영문 등은 80자까지 가능했다. 9월 이후 출시되는 단말기부터는 한글 기준 70자까지는 ‘SMS’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