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 정부·통신사·시민단체·나머지 제조업체’ 최근 논란이 일었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추진과 관련해 정부, 통신업계, 단말기 제조업계,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를 총망라한 간담회가 열렸다. 법안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제조사들 가운데 엘지(LG)전자와 팬택이 ...
통신 트래픽 증가는 통신사가 지속적인 망 고도화를 통해 해결하고, 트래픽 관리(제한)는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다는 원칙을 정부가 확정했다. 논란이 돼왔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는 내년 말까지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허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및 이용과 ...
01X(011, 016, 107, 018, 019)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로 3세대(G)나 엘티이(LTE) 서비스를 이용하던 가입자들의 번호가 010으로 자동전환되기 시작한 것과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가 3일 각종 서비스와 앱 등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내놨다. 우선,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이용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통신사에...
스캐너 화면에 문서를 대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출력해주는 복합기가 나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얼굴인식 및 자동번역 기술 등이 채택된 신형 복합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복합기(제품명 아페오스포트-V C7775)는 프린터·복사기·팩스·스캐너 등 기능을 통합...
011, 016, 017, 018, 019 번호를 유지하면서 3세대(WCDMA)·엘티이(LTE) 서비스를 써온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전화번호가 이달 안으로 010으로 자동 전환된다. 에스케이텔레콤(SKT)·케이티(KT)·엘지유플러스(LGU+)는 “‘한시적 01× 서비스’를 이용해온 가입자들의 전화번호가 2일부터 순차적으로 010으로 자동변경된다”고...
에스케이텔레콤(SKT)은 3만~5만원대 3세대(WCDMA)·엘티이(LTE)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데이터양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3세대망 3만4000원 요금제와 4만4000원 요금제로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양이 월 100메가바이트(MB)와 500메가바이트에서 각각 600메가바이트와 1.2기가바이트(GB)로 늘어난다. 엘티이 가...
에스케이텔레콤(SKT)이 기존 엘티이(LTE)보다 3배 빠른 데이터통신 속도를 내는 ‘광대역 엘티이-에이(LTE-A)’ 기술을 선보였다. 앞서 25일에는 케이티(KT)가 수도권 지역에서 엘티이-에이 서비스 개시를 선언하는 등 이동통신사들의 데이터통신 속도 경쟁이 재연되는 분위기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8일 경기도 분당 사...
유명 미국 드라마 <전격 제트작전>에서 첨단 자동차 ‘키트’는 주인공이 시계 단말기를 통해 부르면 쏜살같이 달려오곤 했다. 이런 공상과학(SF) 영화 속 이야기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주차하고, 주차된 자동차를 사용자가 내렸던 위치까지 정확히 호...
케이티(KT)와 포스코가 후임 최고경영자(CEO)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정치인 등 낙하산 경영진이 내려올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전문가를 영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케이티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는 25일 오전 회의를 열고 공모와 전문기관 추천을 통해 차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