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무선랜) 지역이 올해 연말까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되고, 2017년엔 현재의 5~6배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무료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 지역을 현재 2000여곳에서 2017년까지 1만2000여곳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12일 밝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해주는 ‘케이스타트업’이 2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사단법인 앱센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구글·에스케이플래닛·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 케이스타트업은 10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기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고 ...
엘티이(LTE)용 주파수 할당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케이티(KT)가 ‘속도’와 ‘콘텐츠’ 등을 두고서도 장군멍군식 신경전을 펴고 있다. 주파수 감정싸움에 선두 통신업체로서의 자존심 대결까지 겹치며, 서로 간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9일 “6만2000원 요금제 이상 고객에...
지난해 2월 ‘영화및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된 뮤직비디오 사전심의 제도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법 개정을 추진해 제한상영가 등급영화의 예술영화 전용관에서의 상영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뒤 이런 내용을 담은 ‘콘텐츠...
지난해 2월 ‘영화및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된 뮤직비디오 사전심의 제도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한상영가 등급영화의 예술영화 전용관에서의 상영이 허용되고, 게임물 등급분류 기능의 민간 자율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뒤 이...
엘티이(LTE)용 주파수 할당을 둘러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통신사 노조들까지 다툼에 가세했다. 노조는 회사 쪽을 대리하고, 회사 쪽은 이를 장려하는 듯한 모양새다. 케이티(KT) 노조는 2일 서울 광화문 청사 앞에서 정부 주파수 할당 계획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3일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케이티(KT) 이석채 회장이 네트워크 트래픽을 규격화하고 과부하를 불러일으키는 사업자에게는 별도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전 세계 통신사 협의체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차원에서 공감대도 이뤄졌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방식을 두고서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
케이티(KT)는 23일 고객이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위치를 추적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올레폰 찾고 정보보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비상연락처를 제외한 내부 정보 열람을 막는 임시잠금,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무력화하는 분실 잠금, 단말기의 전원 상태와 배터리 용량 등...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활발하게 활동했던 벤처 1세대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경영을 돕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실현 계획의 후속 조치로 ‘벤처 1세대 활용 및 재기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부는 벤처기업협회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추천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