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인하 부장(38)은 부장 승진 9개월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올해 삼성 임원 인사에서 30대 발탁 승진자 4명 중 유일한 여성으로, 승진 연한에 견줘 3년 빨리 임원이 됐다. 아르헨티나 생활가전(CE) 담당 주재원 출신으로 텔레비전 시장점유율 1위(36%), 매출 전년비 12% 성장 등 중남미 시장 주도력을 강화시킨...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비난을 사고 있다. 4일 삼성전자 누리집의 ‘매장찾기’ 지도를 보면, 동해는 일본해로 표시돼 있었다. 독도는 아예 표기 없이 ‘리앙쿠르 암초’로만, 서해는 동중국해로 나왔다. 일본해는 ‘돋보기’로 확대하면 일본해 아래 괄호 ...
중국에서 사업중인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에서 16살 미만의 아동 노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한겨레> 9월5일치 1면 등 참조)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조사 결과 아동 노동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수 드러난 초과노동 등의 문제는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협력업체 중 삼성과 공급계약을 ...
엘지(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가 23일 미국 소비자정보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이동통신사 에이티앤티(AT&T)와 스프린트에서 유통하는 스마트폰들을 평가한 결과, 옵티머스G가 두 통신사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엘지의 스마트폰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로 뽑힌 것은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