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코머스를 통해 구매한 유명 브랜드가 가짜이면 110%를 환불받게 된다. 소셜코머스에서 상품 할인율을 과장하는 것도 금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셜코머스 ‘소비자 보호 자율 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 쏘비 등 5개 소셜코머스 업체와 협약을 맺...
판매금지당한 갤럭시탭10.1의 디자인을 바꾼 갤럭시탭10.1엔(N)은 독일에서 계속 팔 수 있게 됐다. 독일 뒤셀도르프법원은 9일(현지시각) 애플이 갤럭시탭10.1엔에 대해 신청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지난해 8월 같은 법원이, 갤럭시탭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판매를 금...
구자열 엘에스(LS)전선 회장이 자전거 전문유통점인 ‘바이클로’(<한겨레> 8일치 1면 회장님 ‘자전거 사랑’에 동네 점포들은 ‘쑥대밭’ 기사 참조)를 전격적으로 철수하기로 했다. 재벌 그룹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비판적 여론이 거세지자 나온 결정이다. 엘에스그룹은 9일 최근 자전거 소매업에서 완...
입학 시즌을 앞두고 중·고등학생 교복값이 급등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짬짜미(담합) 여부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스마트, 아이비, 엘리트, 스쿨룩스 등 4대 브랜드의 교복값이 올해 일제히 10~20%씩 올라 밀약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1월 말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실제 시중에서 판매되는 교복은 제...
오는 5월부터 유효기간이 지난 소셜코머스 쿠폰을 액면가 기준 최대 70%까지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통상 3개월의 유효기간이 끝나면 사용·환불이 안 돼, 소셜코머스 쿠폰 미사용률이 6~12.6%에 이르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셜코머스 쿠폰은 일정 수의 구매자가 유효기간 내에 쿠폰을 사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