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륙별 예선이 19일 모두 끝남에 따라, 각국 대표 스타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포르투갈의 본선 진출로 당대 최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호날두의 가공할 무회전 프리킥과 폭발적 질주, 현란한 드리블, 공포의 헤딩슛...
축구경기에 6명의 심판을 투입하면 과연 판정 시비가 줄어들까?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는 29일 열리는 K리그 챔피언십 2009 플레이오프전부터 챔피언결정전(1·2차전)까지 판정 논란을 줄이기 위해 6심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6심제는 주심(1명), 부심(2명), 대기심(1명) 외에 2명의 추가 부심을...
국내 축구는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이다. 여자실업축구리그(WK리그)에서는 지난 16일 대교가 챔피언에 올랐고, 남자실업축구리그(내셔널리그)는 18일 챔피언결정전이 시작된다. 박양하 감독의 김해시청과 박문영 감독의 강릉시청의 맞대결로 왕중왕을 가린다. 1차전은 18일(저녁 7시) 김해종합운동장, 2차전은 21일(저녁...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한국인들의 축제판이 됐다.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한 것도 그러려니와, 그에게 3타가 모자라 아쉽게 시즌 4승을 놓친 신지애(21·미래에셋)는 최근 신인상에 ...
이런 기세라면 우승 가시권이다. 힘겨운 멕시코 원정이었지만, 첫날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상큼하게 출발한 신지애(21·미래에셋)는 “지난주 대회(미즈노 클래식)에서는 드라이버샷이 자꾸 왼쪽으로 날아갔는데 이번에는 감각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44야드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