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가 28일 오후 2시 △삼성-에스케이(대구) △엘지-기아(광주) △넥센-한화(목동) △두산-엔씨(잠실) △롯데-케이티(사직) 등 5개 구장에서 정규리그 첫 경기를 시작한다. 전년도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와 올해 4강 후보로 꼽히는 에스케이(SK) 와이번스의 개막전에는 삼성의 알프레도 피가로와 에스케이의 트래...
2015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새 시즌에는 모든 선수가 저마다 각오를 다진다. 그중에서도 메이저리그 진출 1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 기아 윤석민(28)의 감회는 남다를 것 같다. 미국에서의 화려한 비상을 꿈꿨을 그에게 국내 복귀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르게 실전 감각을 찾...
올 시즌 프로야구는 사상 첫 10구단 체제를 맞아 ‘케이비오(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로 명명됐다. 일요일 주간 경기 외에 야간 1경기 편성, 정규리그 4~5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 스피드업 룰 강화 등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다. 과거와는 색다른 재미를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관중이 650만명대에 ...
김세진 감독의 오케이(OK)저축은행이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프로배구 남자부 막내 구단 오케이저축은행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2선승) 2차전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22:25/25:23/25:23/18:25/15:11)로 승리했다. ...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기업은행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1(25:21/25:20/22:25/25:19)로 꺾었다. 3전2승제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둔 기업은행은 챔피...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제치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유소연은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프로야구 막내 구단 케이티 위즈가 첫 승을 신고했다. 케이티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엔씨(NC) 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퓨처스리그 홈런왕 출신 김사연(27)의 홈런포에 힘입어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케이티는 시범경기 개막전이던 지난 7일 넥센 히어로즈에 0-5 완봉패를 당했고, 8일에는 10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