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과 3루타를 터뜨리며 1번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호 홈런과 함께 시즌 첫 3루타를 뽑...
한화가 김성근 감독의 냉정한 수읽기와 김태균의 만루포로 1위 삼성과의 3연전에서 우세승을 거뒀다. 한화는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케이비오(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대타 김태균의 만루홈런 등에 힘입어 삼성을 9-7로 꺾었다. 삼성과의 3연전에서 2승1패. 이날 경기는 김성근 감독 특유의 냉철한 수...
기아 타이거즈의 불펜 전문투수 임준혁이 무려 2512일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 임준혁은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케이비오(KBO)리그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 기아는 임준혁이 호투하는 사이 김원섭의 2점홈런 등 장단...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오른손투수 에딘손 볼케스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108m짜리 홈런...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경기시간은 눈에 띄게 길다. 5개 경기 중 제일 늦게 끝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실제 기록도 이를 증명한다. 12일 현재 34경기를 치른 한화의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36분(연장전 포함)이다. 10개 구단 평균(3시간19분)보다 17분이나 길다. 한화를 제외한 9개 구단 평균 경기시간은 3시간17분이다. ...
엘에이(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조만간 투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누리집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매팅리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기자들과 만나 “류현진이 조만간 다시 던지는 것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확한 시...